4만 클럽 ‘번쩍’…김선호, 2월 남자연기상 판 흔들었다

2026-02-27     정종훈 기자
김선호

[CBC뉴스] 2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연기상 부문에서 김선호가 ‘4만 클럽’에 가입하며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이달 합류한 배우가 단숨에 선두권을 꿰찬 이례적인 흐름이다.

27일 오후 4시 54분 기준 집계에 따르면 김선호는 4만256표(37.8%)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변우석(3만8351표, 36.0%)과의 격차는 크지 않지만, 상징적인 ‘4만 표’ 고지를 먼저 밟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달 남자연기상은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특히 김선호는 이달 합류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단숨에 판을 뒤흔들었다. 팬덤의 결집력과 대중적 인지도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3위는 로몬(6130표, 5.7%), 4위는 로운(4732표, 4.4%)이 뒤를 이으며 중위권 경쟁도 팽팽한 상황이다. 이준기, 장근석, 장기용, 박보검, 김남길, 이민호 등 쟁쟁한 배우들이 포진해 있어 표심의 향방은 끝까지 예측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대목은 ‘합류 첫 달 4만 클럽’이라는 기록이다. 이는 단순한 순위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다. 팬덤의 화력은 물론,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까지 반영된 수치로 읽힌다.

2월 막바지까지 김선호와 변우석의 양강 구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미 4만 클럽에 이름을 올린 김선호의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분위기다.

이달의 상승세가 다음 달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새 달이 시작되면 다시 리셋되는 3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김선호가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지, 남자연기상 구도는 다시 한번 요동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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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