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스타’ 김현식 선두, 시간을 넘어 다시 울린 이름들

2026-02-27     정종훈 기자
김현식

[CBC뉴스] 2월 네티즌 어워즈가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명예의전당 ‘불멸의스타’ 부문은 세대를 초월한 감동의 이름들이 다시 한 번 소환되고 있다.

27일 오후 5시 16분 기준 집계에 따르면 김현식이 1399표(34.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배호(979표, 23.9%)가 지키고 있다.

김현식의 이름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음악적 울림이 표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위 배호 역시 굳건하다. 특유의 저음과 서정성을 기억하는 팬들의 지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3위 신해철(775표, 18.9%)까지 포함하면 상위 3인의 구도는 비교적 또렷하게 형성된 상황이다.

중위권에서는 김정호(270표), 장현(252표), 김광석(242표)이 촘촘한 간격으로 자리하고 있다. 유재하(154표) 역시 여전히 회자되는 이름이다. 순위와 무관하게, 이 부문은 ‘현재의 인기’가 아닌 ‘시대를 초월한 영향력’을 묻는 자리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불멸의스타는 단순한 경쟁이라기 보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티스트를 향한 그리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리운 이름들이 시간을 넘어 다시 울리고 있는 가운데 2월의 끝자락, 과연 김현식이 선두를 지켜내며 ‘불멸’의 상징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지 관심이 모인다. 마지막까지 표심을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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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