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일부·가족 철수 승인…안보 위험 이유

2026-02-28     하영수 기자

[CBC뉴스] 미국 국무부가 안전상 위험을 이유로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 일부와 그 가족들의 철수를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직원과 가족들의 철수 승인을 공지했다.

대사관은 미국 정부 직원과 가족의 예루살렘 구시가지와 서안지구 등 특정 지역 이동을 사전 통보 없이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업 항공편이 운항 중일 때 이스라엘을 떠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권고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이란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미 국무부는 앞서 지난 23일에도 안보 상황을 이유로 레바논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과 가족에 대해 철수를 명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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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