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2월에도 '천하무적'…남자가수상 1위 접수했다 [2월 네티즌 어워즈]

2026-03-01     정종훈 기자

[CBC뉴스] 2026년 2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부문에서도 황영웅의 독주가 계속되며 팬심의 견고함을 입증했다. 2월 투표에서 황영웅은 총 66,632표를 얻으며 46.0%라는 득표율로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이는 단순한 1위를 넘어 전체 투표의 절반에 육박하는 지지세를 확보하며 남자가수상 부문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결과다.

상위권의 순위 경쟁 역시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손태진은 14,997표를 획득해 10.3%의 득표율로 2위를 수성하며 안정적인 팬덤 화력을 보여주었고, 장민호는 12,464표로 8.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후보 모두 탄탄한 지지층을 바탕으로 상위권 라인을 확고히 다지는 모양새다.

4위부터 10위까지의 중위권 구간에서는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다. 에녹이 6,338표(4.4%)로 4위를 차지한 가운데 박지현이 6,318표(4.4%)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5위에 랭크되었다. 이어 진원이 6,119표(4.2%)로 매서운 추격세를 보이며 6위에 올랐고, 홍이삭이 5,369표(3.7%), 정동원이 5,143표(3.5%), 송민준이 4,639표(3.2%), 박창근이 4,454표(3.1%)를 각각 기록하며 톱10의 벽을 완성했다.

중하위권에서도 팬들의 소중한 투표가 이어지며 순위표를 채웠다. 서영택이 2,890표(2.0%)로 11위에 자리했으며 안성훈이 1,911표(1.3%), 영탁이 1,729표(1.2%), 강형호가 1,670표(1.2%), 박서진이 1,436표(1.0%)를 득표하며 나란히 뒤를 이었다.

하위권 구간에서도 아티스트를 향한 응원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이찬원이 1,268표(0.9%)를 얻어 16위를 기록했고, 박효신이 568표(0.4%), 잔나비 최정훈이 382표(0.3%), 손빈아가 302표(0.2%), 임영웅이 273표(0.2%)를 최종 확보하며 2월 투표 레이스를 완주했다.

그간 이어져온 황영웅의 강력한 수성 작전과 중위권의 활발한 순위 변동은 네티즌 어워즈가 단순한 인기를 넘어 팬덤 간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각축장임을 보여주고 있다. 독주 체제를 구축한 1위의 위엄과 이를 뒤쫓는 후보들의 열기가 3월 투표에는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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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