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디 콰트로, 2월에도 '왕좌의 위엄'…최고그룹상 4개월 연속 1위 [2월 네티즌 어워즈]
[CBC뉴스] 2026년 2월 네티즌 어워즈 가수부문 최고그룹상은 포르테 디 콰트로의 압도적인 승리로 돌아갔다.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 연속 포르테 디 콰트로가 정상에 오르며 최고그룹상 부문에서의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2월 투표에서 총 13,886표를 획득하며 45.9%라는 높은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과반을 넘겼던 기세를 몰아 이번에도 전체 투표의 절반에 육박하는 지지를 끌어내며 최고그룹상 부문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2위와 3위권 역시 크로스오버 그룹들의 강세가 뚜렷했다.
리베란테는 6,177표(20.4%)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 1위와 함께 최고그룹상의 양강 체제를 견고히 유지했다.
그 뒤를 이어 포르테나가 3,463표(11.4%)를 얻어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어 라포엠이 2,317표(7.7%)로 4위, 포레스텔라가 1,846표(6.1%)로 5위에 랭크되며 톱5 전원을 크로스오버 그룹이 석권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과 밴드 그룹들이 포진하며 장르의 다양성을 더했다. 에스에프나인이 596표(2.0%)로 6위에 올랐고, 방탄소년단이 523표(1.7%)로 7위에 등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뒤이어 잔나비가 379표(1.3%)로 8위, 뉴진스가 368표(1.2%)로 9위, 플레이브가 354표(1.2%)로 10위를 기록하며 중위권 라인업을 완성했다.
하위권에서도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그룹들의 순위 다툼이 돋보였다. 아일릿(68표 0.2%), 르세라핌(67표 0.2%), 트와이스(66표 0.2%), 블랙핑크(60표 0.2%), 엔플라잉(58표 0.2%)이 나란히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이브(27표 0.1%), 시크릿넘버(13표), 에스파(7표), 라이즈(4표), 엔하이픈(4표)이 각각 2월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2월 최고그룹상 결과는 포르테 디 콰트로를 정점으로 한 크로스오버 장르의 강력한 결집력과 이를 추격하는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의 에너지를 동시에 보여주었다. 포르테 디 콰트로의 독주가 4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장기화되는 가운데, 3월에는 어떤 그룹이 이 강력한 흐름에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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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