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2월 팬북대상 1위 수성…정서주·변우석 추격 속 '기록의 질주' [2월 네티즌 어워즈]
[CBC뉴스] 2026년 2월 네티즌 어워즈 브랜드부문 팬북대상에서도 황영웅을 향한 팬덤의 압도적인 결집력은 변함이 없었다. 팬들의 소중한 기록이 모이는 이 부문에서 황영웅은 다시 한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2월 팬북대상의 주인공은 6만 6000표(30.4%)를 획득한 황영웅이었다. 지난 1월 6만 8188표(30.3%)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득표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팬북대상 부문의 확고한 선두 주자임을 재확인시켰다.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황영웅 팬덤이 지닌 구조적인 결집력과 지속적인 참여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2위와 3위권에서는 주목할 만한 변화가 관측됐다. 정서주는 2만 7251표(12.6%)를 기록하며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참여도를 바탕으로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지난달 12위였던 배우 변우석이 1만 9583표(9.0%)를 얻으며 3위로 수직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드라마와 영화 부문의 인기가 팬북 참여로 전이되며 팬덤의 화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4위부터 6위까지는 장르를 넘나드는 스타들이 포진하며 팬북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달 3위였던 민수현이 1만 4838표(6.8%)로 4위를 차지했고, 손태진이 1만 4042표(6.5%)를 얻어 5위에 랭크됐다. 배우 김혜윤은 1만 2372표(5.7%)를 획득해 6위에 오르며 지난달보다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중위권 구간에서는 전통적인 팬덤 강자들이 촘촘한 격차로 순위 다툼을 벌였다. 장민호(1만 1898표, 5.5%)와 춘길(1만 1661표, 5.4%)이 각각 7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빈예서(6818표, 3.1%)와 에녹(6132표, 2.8%)이 그 뒤를 이었다. 박지현(5876표, 2.7%)이 11위를 기록한 가운데 리베란테(4862표, 2.2%)와 정동원(4807표, 2.2%)이 나란히 12위와 13위에 랭크됐다.
14위부터 20위까지는 각 분야에서 사랑받는 스타들이 팬덤의 응원 속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진(3320표, 1.5%)과 송가인(2319표, 1.1%)이 순위를 이었고, 가왕 조용필이 2121표(1.0%)로 16위를 차지했다. 포르테나(1356표, 0.6%)가 17위에 올랐으며 이세영(875표, 0.4%), 이준기(454표, 0.2%), 손빈아(297표, 0.1%)가 차례로 순위권에 안착하며 2월 투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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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