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리스크' 투자심리 위축, 코스피 5% 털썩…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등 급락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껑충

2026-03-03     권오성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중동발 전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가 급격히 위축됐다. 대형주들이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 코스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5.44% 내린 5904선이다. 이날 장중 한때 5835.85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중동 지역에서의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군사적 충돌 격화 등으로 투자심리를 급격히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오후 현재 삼성전자는 7.90% 내린 199,400원에 거래되며 20만원선이 무너졌다. SK하이닉스도 7.73% 하락한 979,000원을 기록했고, 현대차는 9.50% 급락한 610,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우는 8.34% 내린 131,800원, LG에너지솔루션은 6.91% 하락한 397,5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SK스퀘어 역시 7.29% 밀린 598,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15% 하락한 1,686,500원, 기아는 10.07% 급락한 184,800원을 기록하며 낙폭이 두드러졌다. 두산에너빌리티도 7.15% 내린 98,700원으로 약세 흐름에 동참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90% 급등한 1,373,000원에 거래되며 방산주 강세를 나타냈다. 중동 리스크 확산 속에서 방위산업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전반적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동반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시장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절대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