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IPO 시장 ‘바이오 러시’…코스닥 상장·수요예측 줄이어
[CBC뉴스] 연초 주춤했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3월 들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7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가 9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2009년 설립된 이 회사는 AI·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한 고출력 레이저 플랫폼 ‘비전스캔’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15억원을 기록했다.
다음 주에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4곳이 수요예측에 나선다. 의료기기 업체 메쥬는 5~11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 중이다. 웨어러블 패치형 환자감시장치를 주력으로 하며, 2024년 매출 23억6천600만원, 영업손실 59억5천100만원을 기록했다.
리센스메디컬은 9~13일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2016년 설립돼 피부 냉각마취 의료기기 등을 생산한다. 같은 기간 글로벌 재활 웨어러블 로봇 기업 코스모로보틱스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과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으며, 12개국에서 인허가를 받았다.
신약 개발사 인벤테라는 11~17일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2018년 설립된 이 회사는 MRI 조영제 신약 개발을 주력으로 한다.
디지털 송금 서비스 기업 한패스도 6~12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52억9천700만원, 영업이익 51억7천800만원을 달성했다.
일반 청약 일정도 이어진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11~12일 청약을 받는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IMB-101, IMB-102)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275억9천400만원, 영업이익 139억9천800만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항암제·안과질환 치료제 개발사 카나프테라퓨틱스는 10일 납입 일정을 진행한다.
예정대로면 카나프테라퓨틱스(16일), 아이엠바이오로직스(20일), 한패스(25일), 메쥬(26일), 코스모로보틱스(27일), 리센스메디컬(31일) 등이 이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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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