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최대주주 류광지, 지분 26.55% 유지…특별관계자 변동으로 보유주식 2,110주 증가

2026-03-13     권오성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금양의 최대주주인 류광지 회장의 특별관계자 변동에 따라 보유 주식 수가 소폭 증가했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류광지 회장은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금양 주식 1,698만6784주(지분율 26.55%)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 대비 2,110주 증가한 규모다.

직전 보고서 기준 보유 주식 수는 1,698만4674주(26.55%)였으며, 이번 보고에서도 지분율은 동일하게 유지됐다.

이번 변동은 주식 매매가 아닌 특별관계자 변경에 따른 것이다. 공시에 따르면 금양은 박선민과 박세진을 미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하면서 이들을 특별관계자에 포함했다. 두 사람은 각각 금양 주식 80주와 2,030주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류 회장을 포함한 특별관계자는 총 10명으로, 이 가운데 류광지 본인이 1,413만1724주(22.09%)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계열사인 케이와이에코가 154만2406주(2.41%), 케이제이인터내셔날이 91만9132주(1.44%)를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친인척 및 임원 등 다른 특별관계자들도 일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류광지 회장이 보유한 주식 중 일부는 금융기관 담보 제공 및 세금 관련 압류가 설정돼 있다. 공시에 따르면 대구은행에 31만5000주, 부산은행에 273만주가 주식담보로 제공돼 있다.

또한 국세청과 부산진구청에 일부 주식 압류가 설정돼 있으며, 공시상 압류 주식 수는 기관별 중복 압류가 포함돼 실제 압류 규모와 단순 합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보고에서 보유 목적에 대해 경영권 영향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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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