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26 화랑미술제 신진작가 특별전 공식 후원
KB금융그룹이 2026 화랑미술제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Edition 7’를 공식 후원하며 신진작가 발굴에 나섰다. 이번 특별전은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 내에서 올해 7회를 맞았다. ‘ZOOM-IN’은 참신한 시각과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이는 신진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KB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젊은 예술가들이 예술적 세계관을 펼칠 기회를 마련하고 K-아트 저변 확대를 지원한다. 올해는 신진작가를 위한 ‘KB스타상’ 수상을 회화 부문에서 회화와 조각 부문으로 확장해 다양한 기초예술 분야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ZOOM-IN Edition 7’에는 약 700명의 작가가 공모했으며, 이 중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진 신진작가 2인이 ‘KB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회화 부문 수상자는 2028년 KB금융 그룹 캘린더 제작 협업에 참여하며, 조각 부문 수상자는 2026년 KB금융 주최 골프대회 트로피 제작 협업에 참여한다.
회화 부문 수상자 조이스 진 작가는 2013년부터 ‘세상의 발견’ 연작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세상을 처음 만나는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왔다. 최근에는 아이와 어른을 함께 배치해 세대 간 대비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방식을 보여준다.
조각 부문 수상자 송인욱 작가는 목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를 접목해 조형을 확장한다. 그는 버려진 목재를 태우고 자르고 색을 입히는 과정을 통해 고유한 결과감을 찾으며, 서로 다른 요소들이 맞물리는 설치작품으로 공간 안에서 울림을 만든다.
KB금융은 신진작가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을 위해 굿즈 제작과 개인전 개최 지원, 계열사 앱을 통한 판로 개척을 추진한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작가 작업관을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최신 AI 기술과 연계한 미디어 아트 제작을 지원한다.
KB금융은 신진작가 발굴과 성장을 돕는 역할을 지속해왔다. 지난해 ‘ZOOM-IN Edition 6’에서 ‘KB스타상’을 받은 이다연 작가를 비롯해 국형원, 심봉민 등 여러 신진작가들과 그룹 캘린더 협업을 진행하며 예술과 고객 일상을 연결했다. 양종희 회장은 “금융을 넘어 예술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 발굴과 국내 미술 저변 확대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KB금융은 국내 최대 국제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리드 파트너로 참여하고,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을 통해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도 펼친다.
KB금융 관계자는 “신진작가들과의 협업은 작가들에게 대중적 인지도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는 일상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향유할 경험을 선사한다”며 “신진작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토양을 조성하고, 그들의 열정이 K-아트 미래 경쟁력이 되도록 동반자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 화랑미술제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KB금융이 후원하는 ‘ZOOM-IN Edition 7’에서는 10명의 ‘ZOOM-IN’ 작가와 ‘KB특별상’ 수상자 2인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