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과 세이브더칠드런,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 확대 진행

2026-03-18     최형석 기자
사진=코빗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제2차 가상자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은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1차 캠페인이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식사 지원에 집중했다면, 2차 캠페인은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위기가정 지원 사업’으로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코빗 회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지정한 가상자산 지갑 주소를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리플)(XRP), 테더(USDT), 유에스디코인(USDC) 등 다양한 가상자산을 직접 기부할 수 있다. 모인 기부금은 위기가정 아동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

코빗 관계자는 “지난 1차 캠페인 당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상자산 기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캠페인도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전하며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코빗은 가상자산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IT 기술과 기부 문화를 접목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