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르비텍 VI 발동 괴리율 10.00...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
[CBC뉴스] 오르비텍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정정 공시를 통해 지배구조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오르비텍은 20일 오전 VI가 발동됐다. 정적 괴리율은 10.00이다.
19일 공시에 따르면 기존 최대주주인 성진홀딩스는 보유 중인 보통주 301만5,174주를 비앤피주성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조건 일부가 변경되면서 정정 공시가 이뤄졌다.
양수도 대상 주식은 총 발행주식 대비 9.17% 규모이며, 주당 가액은 9,949원으로 총 양수도 금액은 300억 원이다. 계약 체결일은 2025년 12월 29일이다.
대금 지급은 계약금과 잔금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계약금 120억 원은 계약 체결일에 지급됐으며, 잔금 180억 원은 2026년 3월 31일 지급될 예정이다. 잔금 지급 시점에 계약 주식 전량이 이전되며 최대주주 변경이 확정된다.
정정 공시를 통해 변경된 핵심 사항은 지분율과 최대주주 변경 일정이다. 기존에는 2026년 8월 31일 변경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정을 통해 2026년 3월 31일로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예정 소유비율도 기존 12.68%에서 11.79%로 조정됐다.
변경 예정 최대주주인 비앤피주성은 본 계약을 통해 취득하는 301만5,174주에 더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86만3,061주를 포함해 총 387만8,235주를 보유하게 된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3,289만6,123주 기준 11.79% 수준이다.
또한 계약 조건에 따라 계약금 수령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이사회 구성원의 과반수를 매수인 측 인사로 구성해야 하는 조건이 포함된 점도 주목된다. 이는 단순 지분 이전을 넘어 경영권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이 오르비텍의 사업 방향 및 전략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원전 및 에너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점에서 향후 투자 및 사업 확장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한편 회사 측은 잔금 지급과 주식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에 최대주주 변경이 최종 확정되며,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이나 조건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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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