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시니어 1600명 대상 ‘도전! 금융골든벨’ 진행…'디지털 금융 소외 방지'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만 50세 이상 시니어 16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도전! 금융골든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3.16~22)’에 맞춰 개최됐다.
‘도전! 금융골든벨’은 금융감독원,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두나무가 협력해 장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민관 합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공식 행사로 진행됐으며,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대화(Smart Money Talks)’ 주제에 따라 중장년층이 재무적 의사결정을 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 문해력 콘텐츠를 제공했다.
행사는 4회차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노후 자금 관리, 시장 동향 및 정부 정책, 금융사기 예방, 디지털 자산 기본 개념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한 뒤 비대면 라이브 퀴즈에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번 회차 신청자는 1600명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3.8%는 교육 내용이 일상생활에서 금융 및 디지털 자산 관련 판단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93.9%는 금융 및 디지털 자산 사기 예방 정보를 가족이나 지인과 공유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만점자로 우승한 김경옥 씨(52세)는 “교재와 교육 영상을 통해 꾸준히 학습했으며, 금융투자와 연금 관련 내용이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문재희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장은 “참가자들이 익힌 연금제도, 금융상품, 금융사기 예방법은 노후 준비에 필수적인 금융 지식”이라며 “금융감독원은 시니어 금융 교육을 통해 노후 준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나무 오경석 대표는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시니어와 민관이 금융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두나무는 ‘업클래스’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을 계속 이어가 국민 금융 문해력 향상과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나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시니어뿐 아니라 주니어, 청년 등 각 세대에 맞춘 디지털 금융 및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