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빵’ 수입 빵 안전성 점검 착수…서울시, 700여 건 집중 검사

2026-03-24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서울시가 온라인몰과 지하철 역사 등에서 판매되는 저가 수입 빵류에 대해 전면적인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소비기한이 길고 가격이 낮아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는 시중에 유통되는 수입산 빵류를 수거해 보존료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해외직구 식품과 식품용 기구·용기에 대한 검사까지 병행해 수입식품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온라인 쇼핑몰, 지하철 역사,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저가 수입 빵류 약 700여 개를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주로 보존료 사용 기준과 색소 사용 여부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프로피온산과 프로피온산나트륨, 프로피온산칼슘 등 주요 보존료의 기준 준수 여부와 허용되지 않은 타르색소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서울시는 기준을 벗어난 제품이 확인될 경우 즉시 판매를 중단시키고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관계기관에 통보해 유통 차단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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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