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구서 335명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2026-03-29     최형석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3월 26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어 335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영남권 ‘로켓프레시’ 물류 확장에 따른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구와 경산의 4개 쿠팡 풀필먼트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모집 분야는 입고, 출고, 재고·반품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 관리자 등으로 다양하며, 지역 청년과 여성 구직자들이 많이 참가했다.

CFS는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 채용 절차를 운영하였고, 참가자 대상 무료 증명사진 촬영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CFS는 지난해 9월 영남이공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지역 인재 발굴에 집중해왔다. 지난해 해당 대학에서 열린 두 차례 대규모 채용박람회에는 10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대학은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대구는 남부권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물류시스템의 핵심 지역”이라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물류 분야에서 성장하려는 청년들에게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FS는 대구, 경산, 칠곡 등 대구 권역 내 여러 지역에 쿠팡 풀필먼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내 대구 풀필먼트센터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AI 기반 자동화 로봇 기술을 도입해 직원 업무 부담을 줄이고 로켓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첨단 물류센터로 평가받는다.

또한 CFS는 이번 대구 채용박람회에 이어 4월 21일 부천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