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家] 갤럭시 S26 ㅣ AI 스마트폰 시대 본격화…성능·가격·수요 ‘변수’로

▷ 제조사 삼성전자 ▷ 2026년 2월 25일 공개

2026-03-30     권오성 기자

 ● 2026-03-25
이통3사, 갤럭시 S26 지원금 25만→50만원 인상…최대 57만5천원 할인

AI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시리즈에 대한 공통 지원금을 50만원까지 인상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이통 3사는 기존 약 25만원이었던 지원금을 25일 50만원으로 올렸다. 추가로 공통 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7만5천원의 추가지원금이 더해지면, 최대 57만5천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갤럭시 S26 256GB 모델의 경우, 출고가가 125만4천원이나 일정 기간 고가 요금제를 유지하면 약 67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지원금 확대는 지난달 26일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공개된 이후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업계에서는 판매 촉진을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5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나, 최근 대중의 관심과 교체 수요가 감소하면서 판매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지원금 인상에 따른 판매 동향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2026-03-24
올해 스마트폰 SoC 첨단 공정 비중 60% 전망…삼성, 2나노 '엑시노스2600' S26 탑재

스마트폰의 성능 향상 요구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5나노미터(㎚) 이하 첨단 공정이 적용된 시스템온칩(SoC)이 전체 스마트폰 SoC 출하량의 6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스마트폰 SoC 출하량'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나노 이하 공정의 비중이 50%를 넘은 데 이어 올해는 약 6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뿐 아니라 중가 제품군에서도 전력 효율과 AI 기능 개선을 위해 첨단 공정 채택이 늘고 있다.

반면, 메모리 공급에 제한이 있어 올해 전체 스마트폰 SoC 출하량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가 예상된다. 2·3나노 공정 SoC 출하량은 전년보다 18% 성장해 전체 스마트폰의 약 3분의 1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나노 공정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2600'을 갤럭시S26 시리즈에 탑재하며 2나노 공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바니 파라샤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삼성의 2나노 공정 도입이 과거 애플의 3나노 전환과 유사하다고 언급하며, 삼성은 중가 스마트폰에도 자체 칩셋 적용을 확대해 퀄컴과 미디어텍과의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첨단 공정 도입이 빨라지면서 칩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평균판매가격(ASP)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매출 기준으로 첨단 공정 비중은 전체 스마트폰 SoC 시장의 86%에 달할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TSMC가 86% 이상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삼성 파운드리와 중국 SMIC의 성장으로 점유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 파운드리는 자체 SoC 사용 확대와 함께 퀄컴과의 협력도 추진 중이며, 이는 양사 모두에 긍정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첨단 공정 도입 확대와 관련 협력은 지속 논의될 예정이다.


 ● 2026-03-20
퀄컴-SK, 차세대 AI 플랫폼 전략 발표…갤럭시 S26에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탑재

퀄컴

퀄컴이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20일 서울 서초구에서 개최된 '스냅드래곤 엘리트 데이' 기자간담회에서 퀄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에서의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이 단순 공급을 넘어, 제품 기획부터 최종 플랫폼 완성에 이르는 약 3년간의 공동 설계 체계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CPU, GPU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 주요 부품의 통합적 최적화가 이뤄진다. 실제로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울트라 모델에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가 적용됐다.

패트릭 부사장은 현대 스마트폰의 복잡한 구조를 언급하며, "사실상 하나의 팀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퀄컴 플랫폼이 전력관리칩(PMIC), 무선주파수(RF) 등 약 40개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밝히며, 삼성 파운드리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지속할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에이전틱 AI 시대에 대한 퀄컴의 전략도 소개됐다. 니틴 쿠마르 퀄컴 제품관리 담당 부사장은 AI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하며, 차세대 프로세서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돈 맥과이어 퀄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스냅드래곤은 에이전틱 AI 시대를 이끄는 프로세서로 자리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신규 '스냅드래곤 X2' 라인업은 80TOPS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높였으며, CPU와 GPU 성능도 각각 39%, 50%, 최대 2.3배까지 향상됐다.

이와 함께, 최근 부품 원가 상승에 대해서는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파트너사가 성능과 비용을 균형 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 제시됐다.

퀄컴은 앞으로도 삼성전자 등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AI 및 모바일 AP 시장에서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 2026-03-20
삼성전자, 멕시코서 갤럭시 S26·버즈4 첫 출시…점유율 1위 굳건

홍해처럼

삼성전자가 멕시코시티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행사는 멕시코시티 인스페이스 폴랑코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전자가 중남미 시장에서 갤럭시 S26을 처음 선보인 자리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조홍상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부사장, 윤호용 멕시코 법인장, 현지 임원진, 기자,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보랏빛 조명과 하카란다 꽃에서 영감을 얻은 공간, 프라이버시 기능을 선보인 지하철 객차 테마존, 스테디 비디오 기능을 시연한 액티브 촬영 존, 인공지능(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AI 어시스튼 존 등이 운영됐다. 현지 참가자들은 체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멕시코 스마트폰 시장은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활발한 곳 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3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시리즈와 함께 S26 시리즈를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 선두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참석자 바네사 에르난데스 구스마오 씨는 "어렸을 때부터 제 첫 휴대전화가 갤럭시였어요. S2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삼성 핸드폰의 열렬한 팬이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젊은 친구들은 '트렌디하다'는 이유로 애플 핸드폰을 선호하지만, 개인적으로 삼성폰을 좋아한다. 늘 최고의 테크놀로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호용 멕시코 법인장은 "삼성은 단순한 제품 제조를 넘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연결된 경험을 창조한다"며 "갤럭시 S26 시리즈와 버즈4는 멕시코 사용자들의 일상에 AI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멕시코를 시작으로 중남미 전역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 2026-03-19
삼성전자-GOS 소송, 서울고법 강제조정으로 4년 만에 종결

삼성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에 게임최적화서비스(GOS)를 적용한 사실을 소비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기된 손해배상 소송이 법원의 강제조정으로 종결됐다.

서울고등법원 민사12-1부는 최근 삼성전자와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 1,800여 명이 참여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으며, 양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전날 확정됐다. 이로써 2022년 시작된 이 소송은 4년 만에 마무리됐다.

이 사건은 삼성전자가 2022년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에 GOS를 의무적으로 탑재하면서 발생했다. GOS는 게임 등 고성능 작업 시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조절해 기기 과열을 방지하는 기능으로, 화면 해상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소비자들은 GOS로 인해 성능이 저하됐음에도 사전 안내가 없었다며, 같은 해 3월 1인당 30만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삼성전자가 소비자를 오인시킬 수 있는 표시와 광고를 했다는 점은 인정했으나, 손해배상 책임은 없다고 판단했다. 이후 원고 측이 항소했고, 지난해 12월 열린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서 재판부가 조정을 권고했다. 양측은 세 차례 조정기일을 가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재판부가 직권으로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삼성전자 측은 장기간 분쟁을 마무리하기 위해 법원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이처럼 피해자가 다수인 사건에서는 여러 명이 공동소송 형태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집단소송'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지만, 국내에서는 증권 분야에만 집단소송 제도가 도입되어 있고, 민사소송법상으로는 다수 원고가 참여하는 공동소송이 가능하다.

현재 이번 사건의 강제조정 결정은 확정됐으며, 추가 논의나 절차는 없는 상태다.


 ● 2026-02-27
삼성전자, 강남·홍대서 '갤럭시 S26 울트라' 체험존 운영…AI 라이브 쇼 매일 10회 이상

갤럭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강남과 홍대에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방문객이 자신의 스마트폰과 갤럭시 S26 울트라를 나란히 사용해 신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비교할 수 있다. 특히, 화면을 기울여 측면 시야를 차단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두 기기에서 동시에 시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공간에는 보이스피싱 상황을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사용자는 미지의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해주는 '통화 스크리닝'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 관련 체험존에서는 AI와 자연어로 소통하며 사진을 편집하는 포토 어시스턴트, 촬영한 이미지를 스티커로 만들어 공유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두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비교해보는 체험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스튜디오 방문객을 위해 갤럭시 AI 라이브 쇼도 운영한다. 이 쇼는 크리에이티브와 프라이버시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하루 10회 이상 약 15분씩 진행된다. 삼성 강남 1층 외벽에는 대형 LED 디지털 파사드가 설치되어 볼거리를 더한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방문객이 자신의 스마트폰과 직접 비교하며 '갤럭시 S26 울트라'의 차별화된 성능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간이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신제품의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AI 활용법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 2026-02-27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발표…AI 카메라·야간 촬영 성능↑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를 통해 카메라 기능을 AI 기반 이미지 관리 도구로 확장했다.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한국 언론 대상 브리핑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 비주얼솔루션팀장 조성대 부사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에 적용된 카메라 기술을 공개했다. 조 부사장은 촬영, 편집, 공유의 모든 과정에서 하드웨어와 AI를 결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리즈의 주요 변화로는 야간 촬영 기능인 '나이토그래피'의 성능이 크게 향상된 점이 꼽힌다. 갤럭시 S26 울트라의 광각과 망원 렌즈는 각각 47%와 38% 더 밝아져, 역대 갤럭시 카메라 중 가장 많은 빛을 흡수한다. 여기에 AI가 잡신호를 정밀하게 제어해 야간 이미지 품질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노출의 이미지 원본 1만장을 데이터 증강 기술로 130만장까지 확장해 AI 학습에 활용했다. 자이로 센서 데이터도 통합돼, 야간 영상 촬영 시 갑작스러운 장면 변화에도 자연스러운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촬영 이후에는 '포토 어시스트' AI 도구가 피사체, 그림자, 빛 반사 등을 종합적으로 인식해 완성도 높은 편집을 지원한다. AI는 이미지 내 객체를 분류하고, 동작·자세·구도 등 18가지 시각 특징을 분석해 사용자 의도에 맞는 수정 작업을 수행한다. 편집된 이미지나 AI 생성 이미지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용도로 공유할 수 있다. 스티커나 초대장, 축하카드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카메라 경험을 다섯 개 축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갤럭시 S26 시리즈는 촬영부터 편집, 공유까지 전 과정을 쉽게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 2026-02-26
삼성전자, '갤럭시 S26' 출시…에이전틱 AI·멀티 에이전트로 차별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를 통해 에이전틱 AI 전략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의 의도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행까지 이어지는 능동형 비서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나우 넛지' 기능은 상황과 맥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일정 충돌 여부를 알리거나, 식당 예약 시 최적 이동 경로와 시간을 자동으로 제안한다. 이로써 사용자가 여러 앱을 직접 조작하던 과정을 AI가 대신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빅스비 등 다양한 AI 시스템을 결합한 멀티 에이전트 구조를 도입했다. 제미나이 기반의 '오토메이티드 앱 액션'은 사용자가 "집까지 택시를 불러 달라"고 요청하면, AI가 택시 앱을 실행해 목적지를 입력하고 호출까지 완료한다. 사용자는 최종 승인만 하면 된다. 이러한 자동화는 배달 앱 등 서드파티 서비스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과거처럼 일일이 앱을 찾아서 들어가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자 니즈에 맞춰 내부 AI와 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매끄러운 경험을 모바일에서 최초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복수의 외부 AI 모델을 병행 탑재하는 개방형 전략을 통해 기능 확장성과 실행 범위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반해 애플은 기기 내 통합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강조하며 단계적으로 AI 기능을 확장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의 출시를 일부 지역에 한정하고 속도 조절에 나선 가운데, 삼성은 실사용 중심의 AI 경험을 내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이전틱 AI의 도입에 따라 보안과 신뢰성, 기기 성능 및 배터리 효율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지적된다. 복수의 AI 모델이 동시에 작동하는 멀티 에이전트 체계는 프로세서에 부하를 줄 수 있으며, 발열과 배터리 소모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사용자 경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드파티 앱들과의 원활한 호환성 확보와 더불어, AI가 내린 판단이 잘못되었을 때의 책임 소재 등이 문제 될 수 있다"며, "기술을 구현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가 안심하고 비서 역할을 맡길 수 있는 '신뢰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향후 프리미엄 시장에서 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며, 보안과 신뢰성, 성능 최적화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2026-02-26
삼성, 갤럭시S26에 AI OS 첫 탑재…가격 10만~30만원 인상·엑시노스 재도입

국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스마트폰을 넘어 태블릿PC, PC, 웨어러블 등 다양한 기기로 확장하고, 구글과 협력해 AI 운영체제(OS) 개발에 나선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출시되는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AI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 대표는 AI의 폭넓은 활용을 위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지난해 말 기준 AI가 적용된 갤럭시 기기 수는 4억 대에 달했으며, 올해는 이를 8억 대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갤럭시S24, S25 등 이전 모델도 하드웨어가 지원되는 한 새로운 AI 기능을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부터 보급형까지 모든 제품군에서 AI 기능을 강화해 모바일 AI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구글과 공동으로 개발한 AI OS를 곧 공개할 계획이다. 노 대표는 AI가 운영체제 단계에서 작동하면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연결해주는 '에이전트 AI'가 원활히 구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S26 시리즈가 AI OS가 적용된 첫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제품의 판매 목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으나, 전작 이상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S26 시리즈로 이전 모델의 실적을 넘어설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갤럭시S26+와 S26에는 2년 만에 삼성 엑시노스 칩이 다시 탑재됐다. 노 대표는 엑시노스가 기대치를 충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26 시리즈의 절반 이상에 마이크론 메모리 반도체가 적용됐다는 보도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주요 부품은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공급받고 있으며, S26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메모리는 삼성 반도체 제품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에 대해 삼성전자와 갤럭시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업을 해온 만큼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다. 부품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가격 부담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갤럭시S26 시리즈의 가격은 전작 대비 10만∼30만원 인상됐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격 조정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신제품 개발이나 혁신 계획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AI 기능 확대와 AI OS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폴더블 스마트폰 가격 정책 등은 현재 논의 중이다.


 ● 2026-02-26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 2월 27일 사전판매…공식 출시는 3월 11일

삼성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내달 11일로 예정됐다.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S26 울트라, S26+, S26 등 세 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뤄진다. 27일 0시부터는 삼성닷컴,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 등에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된다.

사전 구매자는 내달 6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사전 구매자에게는 저장 용량 2배 업그레이드, 갤럭시 스토어 테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동통신 3사도 각기 다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SK텔레콤은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개통 고객에게 문화·미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3월 개통 예정자에게 T멤버십 '클럽 갤럭시 S26' 패키지와 팝업스토어 체험 기회도 마련한다.

KT는 전국 8개 주요 매장에서 갤럭시 S26의 AI 기능을 활용한 이미지 촬영, 생성, 편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에서 다음 달 초중순까지 진행되며, KT 광화문 본점에는 '360도 포토부스'가 설치된다.

LG유플러스는 단말기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뉴 갤럭시 AI 구독 클럽 위드 보상패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2년 또는 3년 가입 후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와 관계없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한다.

삼성전자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도 27일부터 시작한다. 자급제 모델 구매 시 가입 가능하며,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 2026-02-26
갤럭시 S26 울트라에 첫 적용, 삼성디스플레이 'FMP OLED' UL 프라이버시 인증 통과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플렉스 매직 픽셀'(FMP)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용 OLED가 UL솔루션즈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검증을 획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FMP 기술을 탑재한 OLED가 글로벌 안전 과학 기업 UL솔루션즈의 평가에서 전 방향 시야 차단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정면에서 볼 때는 화면이 또렷하게 보이지만, 일정 각도를 넘어서면 화면 정보가 흐릿해지거나 식별이 어려워지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보호 필름이나 설정 없이도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UL솔루션즈는 패널을 45도, 60도로 기울여 360도 회전하며 밝기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FMP 기술이 적용된 삼성 OLED는 45도 각도에서 정면 밝기의 3.5%, 60도 각도에서는 0.9% 이하로 측정됐다. 이는 정면 밝기를 100으로 가정할 때 45도에서는 3.5, 60도에서는 0.9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반면 FMP가 없는 일반 스마트폰은 측면 밝기가 정면의 약 40% 수준으로 나타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FMP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AI) 활용 증가와 데이터 사용 확대로 공공장소에서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커지면서 FMP 기술에 대한 글로벌 세트업체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FMP는 패널 설계와 미세 증착 공정이 핵심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빛의 확산을 조절하기 위해 블랙 매트릭스(BM) 구조를 다중 차광 방식으로 정밀하게 배열했다. 여기에 무편광판 OLED 기술인 'LEAD™'를 접목해 고휘도와 저소비전력을 동시에 구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부터 FMP 관련 핵심기술 150여 건을 특허 출원했으며, 지난해 4월 키프리스(KIPRIS)에 플렉스 매직 픽셀 상표를 등록했다.

FMP가 적용된 OLED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에 처음 적용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에도 FMP 기술의 적용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1-27
삼성전자, 90여개국 선수에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 지원...30일부터 선수촌 배포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90여개국 3,800여 명의 모든 선수들에게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한다.

이 특별 에디션은 대회 공식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선수 지원을 위한 전용 서비스가 내장됐다. 제품 후면에는 블루 색상, 프레임에는 골드 메탈 색상이 적용돼 올림픽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배경화면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테마로 한 디자인이 사용됐다.

올림픽 에디션은 30일부터 6개 올림픽 선수촌에서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단체종목까지 확대된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한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인 '빅토리 프로필'이 공개됐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30여년 동안 공식 파트너로서 모바일 기술을 통해 선수들의 여정을 지원해왔다"며, "선수들이 잊지 못할 순간을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과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 소중한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삼성전자는 올림픽 선수촌에서 에디션 배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 2026-01-26
삼성전자, AI PC 신제품 '갤럭시 북6 울트라·프로' 국내 출시…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 지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과 성능,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6 울트라'와 '갤럭시 북6 프로'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북6 울트라'는 40.6cm(16형) 단일 크기와 그레이 색상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북6 프로'는 40.6cm(16형)와 35.6cm(14형) 두 가지 크기에 그레이, 실버 색상으로 제공된다.

두 제품 모두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이 향상됐다. 초당 최대 50조 회 연산이 가능한 NPU가 적용돼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검색 등 다양한 AI 기반 작업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이전 모델 대비 최대 2배 밝아진 1천 니트 HDR 밝기를 지원하며, 배터리 성능도 개선돼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3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는 '갤럭시 북5 프로'(14형)보다 약 9시간 늘어난 수치다. 두께 역시 전작 대비 얇아져 '갤럭시 북6 울트라'는 15.4mm, '갤럭시 북6 프로'(16형)는 11.9mm로 각각 1.1mm, 0.6mm 줄었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PC 내 문서나 이미지를 검색하거나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AI 셀렉트' 기능을 통해 온라인 검색, 쇼핑, 영상 시청 중 화면의 텍스트나 이미지를 선택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갤럭시 북6 울트라'가 462만∼493만원, '갤럭시 북6 프로'가 260만∼351만원으로 책정됐다. 전국 삼성스토어, 삼성닷컴,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맞아 삼성전자는 27일부터 3월 말까지 영국 웨더웨어 브랜드 '헌터'와 협업한 한정판 랩탑백 증정, 가방 브랜드 '스위치' 백팩 할인, '삼성케어플러스 노트북 파손' 3개월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컴 삼성 오피스 팩, 필기 앱 '굿노트' 1년 이용권, '노트쉘프' 영구 이용권, 인텔 소프트웨어 패키지 등 제휴 혜택도 포함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북6 시리즈가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편리한 갤럭시 AI를 갖춘 혁신적인 플래그십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고해상도 영상 편집이나 게이밍 중심 사용자는 울트라 모델을, 고사양 멀티태스킹과 터치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프로 모델을 추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관련 혜택은 3월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 2026-01-25
KT, 스마트폰 예약판매 물량 미고지…공정위 과태료 500만원·시정명령

갤럭시S25

공정거래위원회는 KT가 스마트폰 예약 판매 과정에서 제한된 수량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과태료와 시정명령을 내렸다.

KT는 지난해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자사 사이버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 예약을 받으면서, 물량이 한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선착순 이벤트는 별도의 마감 표시가 없다면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로 인해 접수된 7,127건의 예약이 취소됐다.

공정위는 KT가 지니TV와 오라잇스튜디오 등에서 이벤트 배너를 통해 접수받은 예약 물량이 400개에 불과했음에도, 소비자에게 제품 구매가 가능한 것처럼 안내한 점을 문제 삼았다. 공정위는 이를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로 판단했다. 이러한 행위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통신사가 예약 접수 물량 등을 거짓으로 혹은 과장해 알리거나 기만적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감시하고, 전자상거래법 위반은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공정위는 유사 사례에 대한 감시와 법 위반에 대한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 2026-01-25
삼성전자,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자 5명 중 1명…Z 폴드7·S25 울트라 가입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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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도입 이후 온·오프라인 매장 자급제 스마트폰 구매 고객 5명 중 1명 이상이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독클럽은 지난해 1월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와 함께 처음 선보였으며, 7월 출시된 갤럭시 Z 폴드7과 Z플립7에도 적용됐다. 고객은 12개월 또는 24개월 중 원하는 가입 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사용 후 반납 시 최대 50%의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보장,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구독클럽의 인지도가 확산되면서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 Z 폴드7과 Z플립7의 가입률이 상반기 갤럭시 S25 시리즈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삼성닷컴 자급제 판매 기준으로는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7이 구독 가입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는 가격이 높은 모델일수록 파손 보장과 높은 잔존가 보상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연령별로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7, Z플립7 모두 1030세대가 전체 가입자의 60%를 차지했다. 특히 12개월 구독을 선택한 고객 중 1030세대 비중이 가장 높아 1년 단위로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얼리어답터 고객층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지난해 상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를 이끌며 고객이 구매할 때 고려하는 주요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고객이 최신 갤럭시 제품을 안심하고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구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2025-12-17
삼성 Z 트라이폴드, 재입고 2분 만에 완판…초기 물량 3~4천대 한정

갤럭시

삼성전자가 선보인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재입고된 물량마저 신속하게 소진됐다.

업계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삼성닷컴에서 실시된 트라이폴드 재입고 구매 신청은 개시 2분 만에 종료됐다. 삼성닷컴에는 준비된 제품이 모두 판매됐다는 안내와 함께, 재입고 알림 신청 시 입고 시점에 별도 안내가 이뤄질 것이라는 공지가 게시됐다.

이날 오프라인 매장에도 재입고 물량이 배정됐으나, 이는 지난 12일 출시 당일 매장을 찾았으나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한 사전 발송분으로, 사실상 재입고와 동시에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매장 방문 고객에게 다음 달 추가 물량 입고 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할 계획이다.

출시 당일에도 삼성 강남, 홍대 등 주요 매장에서 개점 직후 전량이 판매됐으며, 온라인에서는 판매 시작 후 약 5분 만에 준비된 제품이 모두 팔렸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새로운 폼팩터를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예상보다 많은 수요가 몰렸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술력을 강조한 고가 제품임을 고려해 초기 공급량을 3천~4천 대로 제한했고, 추가 생산에도 일부 차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폴드는 높은 원가와 수리비, 그리고 출고가를 359만400원으로 책정한 점이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에 수익성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업계 분석도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추가 물량 입고를 안내할 예정이며, 향후 생산 및 공급 상황에 따라 판매가 이어질 전망이다.


 ● 2025-12-16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출시 첫날 완판…17일 오전 10시 추가판매

삼성,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재입고를 17일 오전 10시 삼성닷컴에서 진행한다.

트라이폴드는 지난 12일 출시와 동시에 삼성 강남, 홍대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빠르게 완판됐다. 온라인에서는 판매 개시 약 5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구매자는 삼성닷컴을 통해 구입 신청 후 지정 오프라인 매장에서 당일 수령하거나, 배송을 선택할 경우 2~3일 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의 정가는 359만400원으로 책정됐다. 물량 부족 현상으로 인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400만원 안팎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인 두 번 접는 폼팩터라는 점에서 예상보다 많은 수요가 몰렸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를 고가의 기술력 중심 제품으로 내세우며 초기 판매 물량을 3~4천대 수준으로 제한했다. 이로 인해 추가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폴드는 높은 원가와 수리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30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출시돼 마진율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존 '갤럭시 Z 폴드7'의 출고가를 고려해 트라이폴드의 가격이 4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더 낮게 책정됐다. 또한, 수리비 부담으로 인해 삼성케어플러스 보험 서비스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삼성전자는 추가 물량 판매를 위해 재입고 일정을 공지했으며, 업계는 초기 판매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 2025-11-16
삼성전자, 모바일 AP 구매비용 11조원 돌파…역대 최대치

갤럭시

삼성전자의 올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누적 매입 비용이 1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메모리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삼성전자가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까지 모바일 AP 매입액은 10조9천275억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7조7천899억원에서 3조1천376억원이 추가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전체 원재료 비용 중 모바일 AP가 차지하는 비중도 16.6%에서 19.1%로 확대됐다.

이 같은 비용 증가는 7월 출시된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이 탑재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갤럭시Z플립 7'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2500'이 적용됐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 원가에서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부품으로,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졌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모바일 AP 솔루션 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9% 상승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메모리 생산이 늘어나면서, PC와 스마트폰용 범용 반도체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4분기 일반 D램 가격 상승 전망치를 기존 8~13%에서 18~23%로 상향 조정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이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DX부문에는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삼성전자는 자체 모바일 AP '엑시노스'의 탑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S26 시리즈에는 '엑시노스 2600'을 적용해 매입 비용 절감에 나선다. 이 칩은 시스템LSI사업부가 설계하고 파운드리사업부가 생산하며, 퀄컴 스냅드래곤 신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투자 확대로 모바일 AP를 포함한 반도체 품귀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원가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경쟁력 강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향후 엑시노스 칩 탑재 확대를 통해 스마트폰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 2025-10-30
삼성전자, 3분기 MX·NW 매출 34조1천억·영업익 3조6천억…갤럭시 Z 폴드7 호조 효과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모바일경험(MX)과 네트워크(NW) 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3분기 MX 및 NW 사업부의 매출은 34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3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MX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고, 영업이익 역시 NW 부문을 포함해 약 28%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MX 매출은 30조원으로 전체 매출의 37.9%를 차지했으나, 올해 3분기에는 33조5천억원으로 전체 매출 86조1천억원 중 38.9%로 비중이 소폭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 7의 판매 호조가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플래그십 제품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태블릿과 웨어러블 신제품 판매도 증가해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4분기에는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와 폴더블 등 AI 스마트폰의 판매를 확대하고, 태블릿 및 웨어러블 제품도 신규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는 시즌 영향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출하량, 평균 판매가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쟁 심화와 부품 가격 상승이 예상되지만, 플래그십 중심 판매와 프로세스 효율화로 연간 매출 성장과 수익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AI 리더십을 강화해 플래그십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와 원가 효율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갤럭시 XR 등 신제품과 차세대 AI 경험을 통해 갤럭시 생태계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스마트폰 시장은 금액과 수량 모두 동등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프리미엄 시장은 폴더블 중심으로, 하위 가격대 역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출시된 플래그십 단말의 대부분 사용자가 갤럭시 AI 기능을 활용하고 있으며, 주간 AI 사용률은 60%, 월간 사용률은 80%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복잡한 작업을 간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6 시리즈에 자체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탑재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AP 평가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내년 플래그십 라인업에 대한 확정은 아직 어렵다"고 설명했다.


 ● 2025-10-29
삼성전자 '갤럭시 XR' 체험존 예약 10~30대 70%…홍대·강남·더현대서울점 마감

삼성전자가 지난 22일 선보인 확장 현실(XR) 헤드셋 '갤럭시 XR'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국 7개 삼성스토어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XR 체험존' 중 서울 홍대점의 예약이 11월 5일까지, 강남점과 더현대서울점의 예약이 8일까지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체험 예약 신청자의 약 70%는 10∼30대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품을 직접 확인하려는 방문객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 XR'은 545g의 무게와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이 가볍고 안정적이다. 멀티모달 AI 기술을 적용해 음성, 시선, 제스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와 기기가 직관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과 가상 조선 훈련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 분야 훈련, 제품 패키징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갤럭시 XR'의 활용을 넓혀 B2B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5-10-28
삼성 '갤럭시Z 트라이폴드' 첫 공개…10인치급 화면·출고가 300만 원대, 5만~10만대 한정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K-테크 쇼케이스'에서 두 번 접는 구조의 스마트폰 '갤럭시Z 트라이폴드' 실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를 포함한 다양한 혁신 디스플레이 제품을 전시한다. 트라이폴드는 기존 폴드 시리즈에서 한 단계 발전한 모델로,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완전히 펼치면 10인치대의 대형 화면을 제공하고,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과 유사한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다.

제품은 유리 전시관을 통해 실물이 공개되지만, 관람객이 직접 만져볼 수는 없다. 세부 사양은 11월 말에서 12월 초로 예정된 공식 출시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출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출고가는 복잡한 힌지 구조와 추가 디스플레이 부품 사용 등을 고려해 300만 원 후반대로 예상된다. 참고로 올해 7월 출시된 폴드7의 출고가는 256GB 모델 기준 237만9천300원, 512GB 모델은 253만7천700원이었다.

삼성전자는 우선 한국과 중국에서 트라이폴드를 출시하고, 추가 출시국을 검토 중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트라이폴드폰 '메이트 XT'를 출시한 화웨이와 경쟁할 계획이다. 초도 물량은 5만∼10만 대 수준으로 제한적으로 공급해 시장 반응을 확인할 예정이다.


 ● 2025-10-27
삼성전자, 구글·퀄컴과 손잡고 '갤럭시 XR' 출시…애플 비전 프로와 글로벌 XR 경쟁 본격화

갤럭시

삼성전자가 구글, 퀄컴과 협력해 개발한 첫 확장현실(XR) 헤드셋 '갤럭시 XR'을 출시했다.

갤럭시 XR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양쪽 눈 각각 3,552x3,840 픽셀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총 1,360만 화소로, 애플의 비전 프로(3660x3200, 약 1,170만 화소)보다 높은 수치다. 실제 사용 시 세로 해상도가 넓어 화면 몰입감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기의 무게는 545g으로, 메타 퀘스트 3(515g)와 비슷하다. 다만, 본체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 별도의 외장 배터리팩을 유선으로 연결해야 한다. 배터리팩은 주머니에 넣어 사용할 수 있으나, 복잡한 동작이나 게임 플레이 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사용자환경(UI)은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과 유사하게 설계됐다. 조작은 '핀치' 제스처(엄지와 검지를 붙였다 떼는 동작)로 이뤄지며, 시선 추적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두 기능 모두 인식률이 완벽하지 않아 익숙해지기 전에는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다. 버튼과 조이스틱이 있는 컨트롤러는 별도로 판매된다.

인공지능(AI) 기능도 주목받고 있다.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와 연동해, 버튼을 누르거나 음성으로 호출해 앱 제어 및 사물에 대한 질문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XR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앱과 완전 호환되어, 기존 인기 모바일 게임이나 PC 게임 플랫폼 스팀의 원격 플레이 앱도 실행할 수 있다.

특화된 앱 측면에서는 구글 지도 실행 시 3D 지도를 볼 수 있는 '이머시브 뷰' 기능이 제공되며,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도 갤럭시 XR 전용 콘텐츠를 마련했다.

국내 공식 판매가는 269만원으로, 애플 비전 프로(500만원대)보다는 저렴하지만, 메타 퀘스트 3나 PICO 4 울트라(70만~80만원대) 등 보급형 기기보다는 높은 가격에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향후 갤럭시 XR의 생태계 확장과 스마트글래스 시장 선점에 주력할 계획이다.


 ● 2025-10-22
삼성 '갤럭시 XR' 국내 공개…애플 비전 프로보다 높은 화질·가격은 절반

삼성전자,

삼성이 구글, 퀄컴과 협력해 개발한 확장현실(XR) 헤드셋 '갤럭시 XR'이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XR의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양쪽 눈 각각 3,552 x 3,840 픽셀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총 화소 수는 약 1,360만에 이른다. 애플의 '비전 프로'(3,660 x 3,200, 약 1,170만 화소)와 비교해 화질 면에서 우위를 보인다. 세로 해상도가 가로보다 커 실제 사용 시 상하로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 주사율은 60Hz, 72Hz, 90Hz 세 가지 모드로 설정할 수 있다.

무게는 545g으로, 메타 퀘스트 3(515g)보다는 무겁지만, 비전 프로(600g 이상)나 피코 4 울트라(580g)보다는 가벼운 편이다. 램(RAM)은 16GB로, 비전 프로와 동일하며 메타 퀘스트 3의 2배, 피코 4 울트라보다도 1.5배 이상 많다. 저장 용량은 256GB로, 최대 1TB까지 지원하는 비전 프로에 비해 적지만 구글 클라우드 연동을 통해 용량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

가격은 국내 기준 269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비전 프로의 가장 저렴한 모델(499만원)이나 1TB 모델(560만원)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다만, 70~80만원대에 판매되는 메타 퀘스트 3, 피코 4 울트라 등 보급형 기기와 비교하면 높은 가격대다.

컨트롤러 없이 손가락 열 개 모두를 트래킹하는 기능이 적용됐으며, 카메라로 인식한 화면에 가상 물체를 띄우고 상호작용하거나 창을 전환하는 '패스스루' 기능도 구현됐다. 인공지능(AI) 제미나이(Gemini)와의 연계, 사진의 3D 입체 이미지 변환, 유튜브 VR 영상 감상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저시력자를 위해 다비치안경과 협력해 탈부착 가능한 전용 렌즈도 제공한다. 현장 시연에서는 안경 착용자도 헤드셋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갤럭시 XR 판매를 시작했으며,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전국 7개 삼성스토어에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 2025-09-18
삼성전자, 갤럭시 S25 FE·탭 S11·버즈3 FE 19일 동시 출시…AI·프리미엄에 실속 더했다

삼성전자가 오는 19일 스마트폰, 태블릿,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갤럭시 S25 팬에디션(FE)은 S시리즈의 주요 프리미엄 기능을 갖추면서도 가격을 낮춘 모델로, 갤럭시 S25 시리즈와 동일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최신 '원(One) UI 8'이 적용됐으며, 사용자의 위치와 시간, 사용 습관을 분석해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 등 개인화된 AI 기능이 포함됐다. 6.7형 120Hz 다이내믹 아몰레드(AMOLED) 2X 디스플레이, 고성능 칩셋, 전작보다 10% 이상 커진 베이퍼 챔버, 4,90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색상은 네이비, 아이스블루, 화이트, 제트블랙 네 가지이며, 256GB 저장 용량 단일 모델로 출고가는 94만6천원이다.

함께 출시되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갤럭시 AI와 구글 제미나이, 고성능 칩셋을 장착했다. 울트라 모델은 5.1㎜ 두께로 갤럭시 탭 시리즈 중 가장 얇다. 새롭게 육각형으로 디자인된 S펜이 제공되며, 그립감과 필기감이 개선됐다. 울트라 모델의 가격은 저장 용량에 따라 159만8천300원에서 240만6천800원, S11 기본형은 99만8천800원에서 147만7천300원이다.

무선 이어폰 신제품인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커진 스피커와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적용돼 음질이 향상됐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AI 비서 제미나이를 호출해 일정이나 메시지 확인이 가능하며, 실시간 통역 기능도 지원한다.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5만9천원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세 가지 제품 모두 향상된 성능과 뛰어난 '갤럭시 AI'를 바탕으로 일상 속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보다 편리한 '갤럭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AI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2025-09-18
IBK투자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상향…DS 실적 개선 기대

독일

IBK투자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김운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025년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매출액을 87조8천억원, 영업이익을 10조4천억원으로 예측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성과가 꼽혔다. 김 연구원은 디램(DRAM)에서 제품 믹스 변화로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낸드 가격 인상과 비메모리 사업부의 영업이익 증가도 기대 요인으로 언급했다.

또한, 메모리 업황의 빠른 회복과 함께 갤럭시Z 폴드의 판매량이 기존 전망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연말까지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기준 7만8천200원이다.


 ● 2025-08-31
삼성전자, 장 줄리앙 협업 Z 폴드7·플립7 체험존 '삼성 강남'서 운영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종이인형을 테마로 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전시 체험존을 서울 강남역 인근 '삼성 강남'에서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존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선보였던 공간의 연장으로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대형 캐릭터 영상 관람, 포토타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KT는 가을을 맞아 멤버십 고객 대상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케멤페)'의 혜택을 확대한다. 문화 부문에서는 태양의 서커스 '쿠자' 공연과 영화 '어쩔수가없다' 시사회 초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외식 분야에서는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8월에 인기가 높았던 올리브영, 다이소, 네이버페이, 스타벅스 무료 쿠폰도 계속 제공한다. 또한 멤버십 전용 커머스 '쇼핑라운지'에서는 최대 75% 할인 혜택과 커피·영화 무료 쿠폰 이벤트가 이어진다.

삼성전자의 체험존은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되고, KT의 멤버십 혜택 강화도 가을 시즌에 맞춰 진행된다.


 ● 2025-08-28
삼성전자, 유럽 스마트폰 시장 2분기 36% 점유율 1위 유지

삼성전자가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유럽 내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6%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애플이 24%, 샤오미가 19%를 기록했다. 모토로라와 아너는 각각 5%와 3%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기타 제조사의 점유율은 13%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변동이 없었으나, 애플과 샤오미는 각각 1%포인트씩 상승했다. 반면 모토로라는 1%포인트 하락했다.

유럽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9% 줄어든 2,870만대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10% 감소한 1,030만대였으며, 애플과 샤오미는 각각 4% 감소한 690만대, 540만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유럽의 친환경 설계 규제로 인해 갤럭시 A06 모델을 출시하지 못해 실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날리스는 "유럽은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부진한 지역"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소비자 심리와 경제 전망의 제약이 여전히 수요를 억누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가형 기기 교체 수요와 성숙 단계에 접어든 AI 기술이 소비자 관심을 끌기 시작하면서 2026년부터 성장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장은 소비 위축과 경제 상황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 2025-08-21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에 AI 보이스피싱 알림 도입…스팸 차단도 강화

보이스피싱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안 기능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에는 AI가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 위험을 탐지해 사용자에게 '의심' 또는 '경고' 단계로 알리는 전화 앱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이 기능은 향후 One UI 8 이상이 적용된 기기에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공한 약 3만 건의 보이스피싱 데이터를 딥러닝 방식으로 학습시켜, 온디바이스 AI가 통화 중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단하도록 기술을 개발했다.

문자메시지 보안도 강화됐다. 지난해 9월부터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해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One UI 6.1 이상 기기에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은 KISA에서 받은 발신 번호, 위험 URL, 스팸 키워드 정보를 바탕으로 각종 범죄성 메시지를 사전에 차단한다.

올해 3월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는 AI가 딥러닝 기반으로 스팸을 자동 분류·차단하는 '인텔리전스로 차단' 기능이 도입됐다. 이 기능은 KISA에 월평균 약 500만 건씩 신고되는 데이터를 학습해, 기기 내 AI가 의심 메시지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차단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1억 건 이상의 악성 스팸 메시지가 이 기능을 통해 차단됐다.

'인텔리전스로 차단'은 One UI 7.0 이상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메시지 앱의 '스팸 및 차단 번호 관리'와 '악성 메시지 차단' 메뉴를 활성화하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ISA 인증 기업에서 발송한 문자에는 '안심마크'를 표시하고, 모르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올 경우 '스팸으로 의심됨'이나 '사기 전화일 수 있음' 등의 안내 문구가 제공된다.

김정식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속해 보이스피싱과 악성 메시지 차단을 위한 기술을 강화해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삼성전자는 보이스피싱 및 스팸 차단 기능을 더 많은 갤럭시 기기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2025-07-31
삼성전자 2분기 MX·NW 실적↑…매출 29조2천억, 영업이익 3조1천억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과 네트워크(NW) 사업부가 올해 2분기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MX 및 NW 사업부의 매출이 29조2천억원, 영업이익이 3조1천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MX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으며, NW 부문을 포함한 영업이익은 40.9% 늘었다. 지난해 2분기 MX 부문 매출은 26조6천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5.9%였으나, 올해는 28조5천억원으로 전체 매출 74조6천억원 중 38.2%를 차지해 비중이 2.3%포인트 상승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A 시리즈, 태블릿의 견고한 판매 실적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NW 부문 역시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와 자원 효율화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전략으로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플립7과 S25 시리즈 중심의 판매를 이어가고, 갤럭시A 시리즈에 AI 기능을 강조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블릿과 웨어러블 제품군에 AI 기능을 강화하고, 연내 확장현실(XR) 헤드셋과 트라이폴드 등 새로운 폼팩터 제품 출시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시장의 불확실성과 재료비 부담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수익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W 부문에서는 계획된 매출 달성, 신규 사업 수주,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 회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2025-07-25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워치8 국내 출시…사전판매 104만대 ‘역대 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7, Z 플립7, 그리고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영국과 인도를 포함한 110여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은 국내 사전 판매 기간 동안 104만대가 판매돼 역대 폴더블폰 사전 판매 중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갤럭시 Z 폴드7은 기존 Z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접었을 때 두께 8.9mm, 펼쳤을 때 4.2mm, 무게는 215g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닷컴을 통한 새 폴더블폰 구매자 중 1030세대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에는 손목 움직임에 특화된 다이내믹 러그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러닝 코치 및 수면 중 혈관 스트레스 변화 측정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8월 중 폴더블 신제품을 구매하고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8 시리즈 10% 추가 할인 쿠폰과 구글 AI 프로 6개월 무료 구독권이 제공된다. 또한, 삼성 헬스 앱에서는 러닝 코치 기능을 활용한 '갤럭시 러닝업 챌린지' 체험 미션도 진행된다.


 ● 2025-07-22
갤럭시 Z 폴드7·플립7 사전개통 시작…SKT 96만 혜택·KT 110만 할인·LGU+ AI 구독 제공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이 사전 예약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개통이 시작됐다.

각 이동통신사는 다양한 카드 제휴, 보상 프로그램, 사은품 등으로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SK텔레콤은 'T 프리미엄 삼성카드'를 활용한 할부 결제 시 최대 96만원의 혜택을, '현대카드 M3 통신할인형 2.0'으로는 2년간 최대 7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협력한 '뉴 갤럭시 AI클럽 with 나는 폰교체 폴더블7'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2년 후 기존 단말기 반납 시 최대 50만 OK캐시백 포인트가 지급된다. T다이렉트샵에서는 폴더블폰 개통과 함께 OTT 및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한 선착순 500명에게 10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며, 다이렉트 5G 76(스마트기기) 요금제 가입 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월 할부금도 할인된다. 8월까지 개통 고객은 'T 우주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고, T멤버십은 8월부터 연말까지 제휴사와 함께 릴레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KT는 'KT Super DC 롯데카드'와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를 이용한 더블 할인으로 월 220만원 실적 충족 시 24개월간 약 110만원의 통신 요금 또는 단말기 할인을 제공한다. '365폰케어' 서비스로 피싱·해킹 보상, 세컨드 디바이스 보상, 폰 교체·파손 수리 대행을 지원하며, 2년 후 기존 폰 반납 시 최대 50% 보상 혜택이 있는 '뉴 갤럭시 AI 구독 클럽 X 안심체인지 플러스'도 유료로 운영된다. 9월 말까지 폴드7·플립7 구매 고객이 특정 요금제를 선택하면 갤럭시 버즈3 프로 화이트를 할부 수수료만 부담하고 받을 수 있고, 갤럭시 워치8 시리즈도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개통 고객에게 AI 구독형 상품 '유독픽 AI'의 '라이너+캔바'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제휴카드 할인과 더불어 24개월 이상 장기 할부 및 통신료 자동이체 시 캐시백도 지급한다. 캐시백 제공 카드로는 LG U+ 삼성카드(최대 13만원), LG U+ 스마트플랜 PLUS 신한카드(최대 10만원), LG U+ 라이트할부II KB국민카드(최대 7만원) 등 세 가지가 있다. 또한, 단말기 교체, 무제한 수리 보상, 삼성케어 서비스, 중고폰 보상 등이 포함된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with 폰교체 패스' 혜택도 마련됐다.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사전 예약 고객 중 폴드7과 플립7의 선택 비율은 6:4로 집계됐다. 정식 출시는 25일 예정이다.


 ● 2025-07-22
삼성 갤럭시 Z 폴드7·플립7, 사전판매 104만대 돌파 '역대 최다'

삼성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의 국내 사전 판매에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사전 판매 기간 동안 두 모델이 총 104만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작인 폴드6·플립6의 지난해 91만대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업계에서는 폴드7·플립7의 두께 감소 등 하드웨어 개선과 갤럭시 AI의 편의성이 소비자 반응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판매 비중을 보면 폴드7이 60%, 플립7이 40%를 차지했다. 폴드 모델의 판매 비율이 플립을 앞지른 것은 2019년 폴더블 시리즈 출시 이후 처음이다. 색상별로는 폴드7은 제트블랙과 블루쉐도우, 플립7은 블루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절반 이상이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했다. 이 구독클럽은 폴드7과 플립7 자급제 모델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1년 후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의 스마트폰 파손 보장,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이날부터 제품을 받아 개통할 수 있으며, 폴드7과 플립7은 25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2025-06-25
KT, 24일 '갤럭시 점프4' 출시…출고가 44만9900원·블랙·라이트그린 2종

KT,

KT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KT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4'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점프4는 블랙과 라이트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44만9천9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원하는 사물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서클 투 서치', 6.7인치 대화면, 대용량 배터리, 슬림한 디자인 등이 있다.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9월까지 갤럭시 점프4를 구입하면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 2개월 무료 구독권이 제공된다. 선착순 2만5천명에게는 고양이 캐릭터 '민트라온' 테마의 전용 케이스와 케이스 스티커 3종 세트가 증정된다. KT닷컴에서 5G 요금제(다이렉트 요고 요금제 제외)로 구매하는 고객은 월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KT는 갤럭시 점프4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365폰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세컨드 디바이스 파손, 피싱 및 해킹 피해 보상, 휴대전화 교체와 파손 수리 대행 등을 포함하고 있다. 월 이용료는 5천900원이며, 스페셜 이상 요금제 이용 시 멤버십 차감 할인으로 월 3천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8월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여행자보험도 무료로 제공된다.

KT는 향후 다양한 고객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2025-06-24
삼성전자, 첫 3나노 AP '엑시노스 2500' 공개…갤럭시 Z 플립 7 전량 탑재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7'에 적용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500'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업계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엑시노스 2500의 주요 사양을 상세히 안내했다. 해당 칩은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내 시스템LSI가 설계했으며, 삼성 파운드리가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 3나노 공정으로 제조했다. 삼성의 스마트폰용 AP 가운데 3나노 공정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7월에는 같은 공정의 웨어러블용 AP '엑시노스 W1000'이 갤럭시 워치7에 탑재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홈페이지에서 엑시노스 2500의 생산 상태를 '대량 양산'으로 표기했다. 이로써 해당 칩의 수율이 대량 생산에 적합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시노스 2500은 갤럭시 Z 플립 7에 전량 탑재될 예정이며, 삼성 플래그십 폴더블폰에 엑시노스 칩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갤럭시 플립·폴드 시리즈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셋이 사용돼 왔다.

엑시노스 2500은 인공지능(AI) 스마트폰에 맞춰 설계됐으며, 초당 최대 59조 회(TOPS)의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전작인 엑시노스 2400 대비 39% 향상된 수치다. 또한 AI 기반 이미지 처리, 최대 320MP 카메라 지원, 8K 해상도에서 60fps, 30fps의 비디오 녹화 및 재생 기능을 갖췄다. 최신 Arm 아키텍처 기반 데카 코어 CPU로 전작보다 15% 성능이 높아졌고, 팬아웃 웨이퍼 레벨 패키징(FOWLP)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도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갤럭시 Z 플립·폴드 7을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 2025-05-22
삼성전자, 미국 ACSI 스마트폰·스마트워치 만족도 1위…애플과 격차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의 고객 만족도 조사인 ACSI에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ACSI는 1994년부터 미국 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체 스마트폰 부문에서 81점을 받아 애플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5G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1점 차이로 애플을 앞서 지난해에 이어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올해 새로 도입된 스마트워치 부문에서도 삼성전자는 83점을 기록하며 2위인 애플을 3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 내 수천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만족도, 서비스 품질, 서비스 경험 등을 설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가 올해 1월 출시한 '갤럭시 S25 울트라'는 지난 3월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향후 삼성전자와 애플의 고객 만족도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 2025-05-15
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알파벳 포함…갤럭시 S25 판매 호조에 시장 점유율↑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5대 매출처 명단에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삼성전자가 1분기 보고서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알파벳과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버라이즌이 주요 매출처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대만의 수프림 일렉트로닉스가 제외되고 알파벳이 추가됐다. 5대 매출처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12%로 나타났다.

미국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와 반도체 기업 퀄컴은 가전 및 반도체 부문 실적 부진으로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갤럭시 S25의 판매 호조 등도 매출처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스마트폰은 1분기 20.4%로 전년 동기 18.3%에서 증가했다. TV 부문 역시 30.0%로 전년 28.3%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반면 D램 시장 점유율은 35.8%로, 작년 41.5%에서 5.7%포인트 하락했다. 스마트폰 패널 점유율은 41.0%에서 39.5%로, 디지털 콕핏은 12.5%에서 12.3%로 각각 감소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 모바일AP 설루션 가격은 전년 연간평균 대비 약 19% 올랐고, 카메라 모듈 가격도 약 18% 상승했다. TV의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연간평균 대비 약 6% 하락한 반면, 스마트폰은 약 11% 상승했다.

지역별 매출(별도 기준 수출 매출)은 미주가 17조5천953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국(12조9천190억원), 아시아·아프리카(10조7천414억원), 유럽(8조1천947억원) 순이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동안 9조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국내 2,364건, 미국 2,357건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산권은 스마트폰, 스마트 TV, 메모리, 시스템LSI 등 주요 사업 분야의 특허로, 사업 보호와 경쟁사 견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래 신기술 선행 특허 확보를 통해 신규 사업 진출 시에도 사업 보호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2025-05-15
삼성전자 갤럭시 캠퍼스, 교사 가입 확대…스승의 날 이벤트도 진행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교육 할인 플랫폼 '갤럭시 캠퍼스'의 가입 대상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로 확장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갤럭시 캠퍼스는 학생과 교사에게 제품 할인,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각종 이벤트를 제공하는 공식 몰로, 누적 회원 수는 89만 명에 이른다. 교사 대상 확대 조치 이후 신규 교사 회원은 3,300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9일부터 교사를 위한 갤럭시 탭, 갤럭시 북 활용 방법에 관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갤럭시 AI, S펜 등 기능을 활용한 수업 노하우와 에듀테크 앱 사용법 등 교육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은 "교사 여러분들이 수업과 업무에서 제품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부터 구매 혜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신규 교사 회원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신세계 상품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2025-05-14
이통 3사, 갤럭시 S25 엣지 사전판매 시작…공시지원금 최대 25만원

갤럭시

삼성전자의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에 대해 이동통신 3사가 14일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하며 최대 2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5 엣지의 공시지원금은 이용 요금제에 따라 5만2천원에서 25만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제공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이 더해지면,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금은 28만7천500원에 이른다.

KT는 요금제에 따라 6만∼25만원을 지원해 3사 중 최대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8만∼24만5천원, LG유플러스는 5만2천∼23만원의 지원금을 각각 책정했다. 이번 공시지원금은 사전 예고된 금액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신규 가입이 중단된 기간에는 기기변경 고객만 갤럭시 S25 엣지 예약이 가능하다. KT와 LG유플러스가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해 지원금을 높일지 주목됐으나, 3사 모두 유사한 수준의 지원금을 내놓았다.

사전판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출시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사전 판매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엣지 256GB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저장 용량은 256GB와 512GB 두 가지로, 가격은 각각 149만6천원과 163만9천원이다.


 ● 2025-05-13
삼성전자, 역대 최경량·최박형 ‘갤럭시 S25 엣지’ 공개…2억 화소 카메라·14일 사전 판매

초슬림형

삼성전자가 13일 서울 강남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 S25 시리즈의 마지막 라인업으로, 두께 5.8㎜와 무게 163g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내구성, AI 기능을 강조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5 엣지는 기존 S25 울트라(8.2㎜·218g), S25+(7.3㎜·190g), S25(7.2㎜·162g)와 비교해 가장 얇으면서도 가벼운 무게를 유지했다.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1천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를 탑재했다. 자동 초점(AF)과 전면 로그 비디오 기능도 새롭게 지원한다.

하드웨어 성능 측면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동일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장착하고, 3천900mAh 배터리와 효율적인 열 분산을 위한 얇고 넓은 베이퍼 챔버를 내장했다. 디스플레이 이미지 스케일링 품질도 S24 시리즈 대비 약 40% 개선됐다.

AI 기능으로는 '나우 브리프', '나우 바', '글쓰기 어시스트' 등이 탑재됐으며, 구글과 협업한 실시간 비주얼 AI도 이용할 수 있다. 글쓰기 어시스트 기능은 텍스트 요약 후 번역, 표 생성 후 이미지 저장 등으로 강화됐다.

문성훈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 부사장은 "수년간 다수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여러 부품을 조합해 치열하게 하드웨어 기술을 혁신한 '갤럭시 S25 엣지'를 마침내 세상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슬림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부품을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살폈다"고 설명했다.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갤럭시 S25 엣지는 초슬림 기술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강민석 MX사업부 스마트폰 PP팀 상무는 "S25 엣지를 통해 전체 S25 패밀리가 MX 사업부의 매출과 이익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25 엣지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공식 출시는 23일이다. 256GB와 512GB 모델이 각각 149만6천원, 163만9천원에 판매된다. 사전 구매자에게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제공된다. 색상은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3종이다. 삼성전자는 공급 지역과 관세를 고려해 생산지를 결정하고, 다양한 공급지 선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엣지와 함께 '갤럭시 링 투톤 티타늄 블랙'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지난해와 올해 일부 모델의 출시 및 배송 지연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인기 색상 위주로 수요를 예측해 제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슬림 제품의 라인업 운영 방안을 검토 중이며, 새로운 폼팩터 개발도 연구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2025-04-24
삼성, 7월 뉴욕서 갤럭시Z 플립7·폴드7 신제품 언팩 예고…3년 만에 현지 개최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7월 초 미국 뉴욕에서 폴더블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7'과 '갤럭시Z 폴드7'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7월 초 뉴욕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통상적으로 현지 시간 수요일에 언팩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7월 2일 또는 9일이 행사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뉴욕 언팩은 2022년 8월 갤럭시Z플립4·폴드4 공개 이후 3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행사다. 한편,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애플 스마트폰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초슬림형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 공개도 앞두고 있어, 신제품 출시를 예정대로 이어가고 있다.


 ● 2025-04-17
퍼플렉시티, 삼성전자 AI 어시스턴트 탑재 논의…모토로라 제휴는 이달 발표

인공지능(AI)

퍼플렉시티 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어시스턴트의 삼성전자 기기 탑재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퍼플렉시티가 삼성전자와 협력 방안을 협의 중이며,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아직 조율 단계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퍼플렉시티는 레노버 그룹 산하 모토로라와 유사한 제휴에 이미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와의 공식 발표는 이번 달 중 있을 예정이다.

퍼플렉시티 AI 어시스턴트가 삼성전자 기기에서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거나, 퍼플렉시티의 안드로이드 앱이 휴대전화에 미리 설치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삼성전자, 퍼플렉시티, 모토로라 측은 관련 보도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퍼플렉시티는 2022년 오픈AI 출신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등이 설립한 AI 검색 스타트업으로, 설립 초기부터 AI 기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회사는 구글, 오픈AI와 경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업 가치는 약 90억 달러에 달했다.

알파벳은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AI 모델 제미나이 등을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에 공급해왔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수개월 동안 퍼플렉시티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왔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지난해 퍼플렉시티에 출자했으며, 삼성전자가 향후 퍼플렉시티에 대한 추가 투자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 2025-04-17
삼성, 2023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1위…점유율 20%

삼성전자·애플(CG)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출하량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판매량에서는 애플이 선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점유율 20%로 1위에 올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와 IDC 역시 각각 20%와 19.9%의 점유율로 삼성이 선두임을 확인했다. 같은 조사에서 애플은 18%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카운터포인트가 지난 14일 발표한 판매량 기준 조사에서는 애플이 19% 점유율로 1위, 삼성은 18%로 2위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는 애플이 일본, 인도, 중동 및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으나,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는 매출이 정체하거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애플이 미국 내 재고를 늘린 점이 출하량과 판매량 집계에 차이를 가져온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IDC는 "공급 급증은 비용 상승과 공급망 혼란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실제 소비자 수요를 기반으로 한 예상치보다 1분기 출하량이 부풀려졌다"고 설명했다. 캐널리스의 리서치 매니저 앰버 리우는 "미국에서 애플, 삼성, 레노버 같은 업체들이 내수 부진과 관세 부과로 인한 운영비 증가라는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이에 따라 애플은 2분기 재고를 앞당겨 잠재적 비용 상승을 완화했다"고 분석했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조사에서는 출하량과 판매량 두 가지 기준이 사용된다. 출하량은 제조사가 유통업체로 납품한 수량, 판매량은 실제 소비자에게 판매된 수량을 의미한다. 대리점 등 소매 단계에서의 정확한 판매량 집계가 어려워, 업계는 일반적으로 출하량을 시장 조사 지표로 활용한다. 카운터포인트의 판매량 조사는 집계가 어렵다는 점도 결과 차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출하량 1위를 차지한 데에는 지난 1월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출시 21일 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점이 작용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은 미국과 유럽의 주요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 6조6천억원 중 모바일경험(MX) 사업부가 4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들은 미국발 관세로 인한 무역 긴장 고조가 올해 스마트폰 산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 2025-03-25
삼성전자, 갤럭시 S25에 AI 스미싱 메시지 차단 적용…방통위·KISA 협력

스팸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선보인다.

이 기능은 스미싱 등 의심 메시지가 스마트폰에 도착할 경우, 발신 번호와 악성 링크(URL)가 포함된 스팸 문자를 자동으로 탐지해 차단한다. 사용자는 자동으로 차단된 메시지 중 필요한 내용을 직접 선택해 차단을 해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기능을 갤럭시 S25 시리즈에 먼저 도입할 계획이다. 이후 이전 모델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ne UI 7)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기능이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 적용되며, 향후 구형 기종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5-03-20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4년 만에 성장 전망…1분기 6,129만대·연간 2억3,200만대 기대

갤럭시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가 4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폴더블폰 시장의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박강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6,129만대로 집계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전 분기 대비 17.1% 증가한 수치다. 특히 갤럭시S25 시리즈 중 울트라 모델의 판매 비중이 46%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기준으로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판매량이 3,800만대를 기록해 전작인 갤럭시 S24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에는 S25 엣지라는 슬림 모델이 추가 출시돼 전체 판매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폴더블폰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판매 증가도 주목된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갤럭시Z폴드7은 두께가 얇아지고, 접는 부분의 주름이 개선되며, 카메라 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평가했다. 트리플폴드 모델의 추가 출시도 라인업 확장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언급됐다.

박 연구원은 "애플이 내년 4분기에 폴더블폰을 신규로 출시할 예정으로 내년 폴더블폰이 제2 성장 구간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2억 3,200만대로, 전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대신증권은 내다봤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에 따라 삼성전기와 엠씨넥스가 실적 개선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 2025-03-18
삼성전자, 갤럭시 S24·Z 폴드6 등 One UI 7 AI 업데이트 11월 7일 시작

One

삼성전자는 다음 달 7일부터 자사 주요 기기에서 통합형 AI 플랫폼 'One UI 7'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18일 알렸다.

이번 업데이트 대상에는 갤럭시 S24 시리즈, S24 FE, Z 폴드/플립6, 탭 S10 시리즈, S23 시리즈, S23 FE, Z 폴드/플립5, 탭 S9 시리즈 등이 포함된다.

One UI 7은 사용자 환경(UI) 디자인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홈 화면, 위젯, 앱, 잠금 화면 등 다양한 요소에서 개인화 옵션이 확대되어, 이용자가 각 요소를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나우 바' 기능이 도입되어, 사용자는 잠금 화면 상태에서도 실시간 활동을 확인하거나 음악 재생 등을 조작할 수 있다.

AI 기능도 강화됐다. 화면의 맥락을 파악해 번역이나 생성형 편집을 지원하는 'AI 셀렉트', 텍스트 요약·번역이 가능한 '글쓰기 어시스트', 영상에서 소음과 바람 소리를 제거하는 '오디오 지우개'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기능이 제공된다.

업데이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지원 모델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02-28
갤럭시 S25, 국내 100만대 돌파…전작보다 1주일 빠른 신기록

삼성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가 국내에서 100만대 판매를 가장 빠르게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정식 출시 후 25일 만에 100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이전 갤럭시 S24 시리즈보다 일주일 앞섰다. 2019년 출시된 갤럭시 노트 10의 기록보다도 4일 빠른 수치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매 요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최신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성능이었다. 판매 비중에서도 고성능 모델인 갤럭시 S25 울트라가 약 절반을 차지했다. 이 모델은 티타늄 프레임과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색상별로는 S25 울트라의 티타늄 실버블루와 티타늄 화이트실버, S25+와 일반 모델의 아이스블루와 실버 섀도우가 인기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또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판매 신기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구독클럽은 1년 사용 후 기기 반납 시 50% 잔존가 보장과 스마트폰 파손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자급제 사전 예약 고객 중 5명 중 1명이 이 상품에 가입했고, 가입자의 60%는 2030 세대였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디자인, 전 모델 가격 동결로 소비자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자에게 1만mAh 무선 충전 배터리팩을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과 구글 원 AI 프리미엄 6개월 무료 구독권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2025-02-19
애플, 올 하반기 아이폰에 RCS 도입…아이폰-갤럭시 대용량 파일 전송 가능

아이폰과

애플 아이폰에 차세대 문자 서비스(RCS)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하반기부터는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 간에도 채팅 방식의 메시지 교환과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아이폰에 RCS를 적용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애플에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RCS는 기존 SMS, MMS보다 진화된 서비스로, 최대 300MB의 파일 전송, 채팅 기능, '작성 중' 및 '읽음' 표시 등을 지원한다. 현재는 갤럭시폰 사용자들 사이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방통위는 이동통신 3사와 애플 간의 협의를 중재해 왔으며, 이날 애플에 이통 3사가 RCS 기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상반기 내 아이폰용 베타 운영체제(iOS) 배포를 권고했다. 또한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 이통 3사와의 지속적 협의도 요청했다.

애플은 방통위 권고에 따라 올 하반기까지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이 RCS를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해 3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간 미디어 파일 전송 품질 저하 신고를 접수해 실태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다만, 장문 메시지의 경우 이통사 서비스로 애플에 책임을 묻기 어렵고, 단말기 간 전송 방식을 강제하는 규정이 없으며, 대용량 파일 전송을 위한 다른 메신저 서비스도 존재한다는 점 등을 들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앞으로도 모바일 플랫폼 간 호환성 및 상호 운용성을 높여 이동통신 서비스의 개방성과 이용자 편익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2025-01-26
삼성전자 김정현 부사장 "갤럭시 S25, 진정한 AI 폰"…XR·스마트글래스 확장 예고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한 이후, 인공지능(AI) 기술이 스마트폰 사용 방식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CX실은 갤럭시 AI를 스마트폰뿐 아니라 확장현실(XR) 헤드셋, 스마트 글래스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정현 부사장은 스마트폰에서 AI 폰으로의 전환이 과거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변화와 유사한 기술적 도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플랫폼과 하드웨어 개발을 위해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 시리즈에 AI 기능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갤럭시 S25 시리즈에서 AI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김 부사장은 "우리는 변화의 선두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작년부터 경쟁사보다 앞서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모바일 AI가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경영연구소와 함께 한국과 미국 등 10개국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김 부사장은 "모바일 AI 적극 이용자 비율이 27%로 6개월 전보다 약 두 배 증가했고, 국내 사용자의 수용도는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고 전했다. AI 활용 목적에 대해 응답자들은 생산성 증대(52%), 창의력 향상(42%), 커뮤니케이션 능력 증진(41%) 순으로 답했다.

한편, AI에 거리감을 느끼는 이유로는 실용성(56%), 사용 용이성(85%), 개인정보 보호 우려(90%)가 주요하게 지적됐다. 김 부사장은 "갤럭시 AI는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통합형 AI 플랫폼, 개인화된 AI, 보안 등 네 가지 요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입력 노력을 최소화하고 결과물을 극대화하는 것이 사용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AI 경험을 제공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 2025-01-24
갤럭시 S25, 마지막 공시지원금 최대 24만5천원…가격 동결·각사 지원금 공개

사전판매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 S25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통신 3사별로 확정됐다. 이번 지원금은 단통법 폐지 전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 S25 시리즈 전 모델에 대해 8만~24만5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여기에 15%의 추가지원금이 더해지면 총 지원금은 9만2천~28만1천750원에 이른다. 이는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KT는 요금제별로 6만~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며, 추가지원금까지 합산하면 6만9천~27만6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만2천~2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으며, 추가지원금 포함 시 총 지원금은 5만9천800~26만4천500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작의 출고가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들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지원금을 설정했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지원금은 예고된 것으로 이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갤럭시 S25 일반 모델의 판매가는 115만5천원, S25 플러스 모델은 135만3천원부터, S25 울트라 모델은 169만8천400원부터 시작한다.


 ● 2025-01-24
삼성전자, 갤럭시 S25 체험 공간 '갤럭시 스튜디오' 영등포·코엑스 등 4곳 운영

갤럭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네 곳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체험 공간은 지하철, 학교 강의실 등 일상적인 장소를 테마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실제 생활 환경에서 갤럭시 S25의 다양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콘셉트 공간에서는 이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AI 쇼룸에서는 여러 앱을 동시에 활용하는 복잡한 작업을 한 문장 명령으로 처리하는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보 검색 후 캘린더에 일정 입력, 유튜브 영상 요약 후 삼성 노트에 저장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마련됐다. 또한, 오디오 지우개와 사진 관련 AI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설문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파악한 뒤, 갤럭시 S25 시리즈가 제공하는 개인화 정보와 추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신제품의 AI 기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약 20분간 진행되는 '갤럭시 AI 클래스'도 하루 5회씩 운영된다. 해당 클래스는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삼성 강남 스튜디오에서는 현장 참여와 온라인 사전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나머지 세 곳에서는 현장 참여만 할 수 있다.


 ● 2025-01-24
삼성전자, 구글과 개발한 XR 헤드셋 시제품 공개…'갤럭시 언팩 2025'서 연내 출시 예고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구글과 협력해 개발 중인 확장현실(XR) 헤드셋의 시제품을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구글, 퀄컴과 함께 XR 기기 개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헤드셋은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혼합현실(MR) 기기로, 지난해 2월 출시된 애플의 '비전 프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 사장은 이 제품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비전 프로'와의 경쟁도 예고했다. 다만, 이번 행사에서는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기환 삼성전자 MX 사업부 이머시브 설루션 개발팀장은 "구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XR 프로젝트의 시작과 중심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이 양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결합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OS, AI 모델, 단말기, 콘텐츠, 서비스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협업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기기로 헤드셋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첨단 기술을 통해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디스플레이, 센서, 옵틱, 카메라 등에서 높은 수준의 XR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 다양한 머리 모양에 대한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자인을 최적화하고,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드웨어를 경량화했다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의 범용성도 강조됐다. 김 부사장은 "안드로이드 XR은 헤드셋뿐 아니라 스마트 안경 등 다양한 폼팩터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XR 헤드셋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스마트 안경 형태의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프로젝트 무한은 갤럭시 에코시스템의 일부"라며, "기기간 연결 경험 향상을 위해 XR과 스마트폰 간 시너지를 고려해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프로젝트 무한을 시작으로 헤드셋과 글래스 등 다양한 기기에 맞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와 기업의 요구에 맞춘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 2025-01-23
삼성 갤럭시 S25, AI폰 시대 연다…국내 출고가 동결·엣지 모델 상반기 출시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 폰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가 멀티모달 기반의 자연스러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폰 시대가 앱 중심의 터치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면, AI 폰 시대는 사용자의 필요에 맞춘 서비스를 AI가 스스로 제공하는 멀티모달 방식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 시리즈에 AI 기능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AI가 앱 경계를 넘어 사용자에게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는 'AI 컴패니언' 개념을 강조했다. 노 사장은 S25 시리즈가 전작보다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바일 시장에서 AI 지원 단말기의 성장세에 주목하며, 노 사장은 올해 관련 제품 판매가 전년 대비 3배 늘어날 것으로 업계가 예측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AI 폰이 모바일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25 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은 동결됐다. 노 사장은 환율 상승 등으로 내부 논의가 있었으나, IT 강국으로서 국내 시장의 AI 경험 확산이 글로벌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가격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초기 생산분에는 마이크론의 메모리가 일부 사용됐으나, 노 사장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복수의 파트너사로부터 메모리를 조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S25 시리즈에는 삼성 메모리가 가장 많이 들어가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3단 폴더블폰과 스마트 안경 등 새로운 폼팩터 기기를 개발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날 공개된 발표 영상에는 이들 기기의 이미지도 포함됐다. 노 사장은 "우리는 새로운 폼팩터에 대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완성도가 높아지면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모델인 '엣지'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2014년 출시된 갤럭시 노트 엣지와 동일한 이름을 사용했다. 노 사장은 "혁신적인 S25 엣지에 다른 이름을 붙이기엔 제한적이었다"고 언급했다.

갤럭시 S25 엣지는 상반기 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구글과 협력해 개발 중인 확장현실(XR) 헤드셋은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 2025-01-23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 24일부터 사전 판매…전작과 동일가·사전 구매자 혜택 풍성

갤럭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한층 강화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하고,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공식 출시는 다음 달 7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S25 시리즈는 일반, 플러스, 울트라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AI 기능이 업그레이드됐음에도 가격은 전작과 동일하게 책정해 이용자 부담을 줄이고 AI 경험 확산을 도모했다.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다음 달 4일부터 제품을 받아 개통할 수 있다. 일부 모델은 사전 판매 대상에서 제외되며, 갤럭시 S25 울트라 16GB 1TB 모델은 삼성닷컴에서만 사전 판매된다.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하면 512GB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제공되며, 통신 3사 개통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울트라 512GB 모델 구매자는 14만3천원을 추가하면 1TB(12GB 메모리)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삼성닷컴 앱에서는 갤럭시 워치7 할인 쿠폰, 유튜브 프리미엄 체험권, 윌라 구독권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동통신사별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됐다. SK텔레콤은 '미리마니모어' 캠페인을 통해 사전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월트디즈니 방문 기회와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하며, T 다이렉트샵에서는 VIP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T는 사전 예약 고객에게 5G 요금제 할인과 삼성 정품 충전기 제공, KT닷컴에서 워치 구매 시 갤럭시 버즈 프로 3을 선착순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를 강조하며, 유플닷컴에서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쿠폰과 추첨을 통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24일부터 운영한다. 자급제 모델 구입 시 가입할 수 있으며,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 혜택이 포함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또는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고, 월 구독료는 5천900원이다.

알뜰폰 업계도 별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KT엠모바일은 자급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 S25와 S25+는 실버 쉐도우, 네이비, 아이스블루, 민트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S25+는 12GB 메모리 기준 256GB 모델이 135만3천원, 512GB 모델이 149만6천원이며, S25는 256GB가 115만5천원, 512GB가 129만8천원이다. 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에 12GB 메모리 256GB 모델이 169만8천400원, 512GB가 184만1천400원, 1TB가 212만7천400원이다. 16GB 메모리와 1TB 스토리지를 갖춘 모델은 티타늄 제트블랙 색상으로 삼성닷컴에서만 자급제로 판매되며, 가격은 224만9천500원이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색상도 마련됐다. S25 울트라는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제이드그린, 티타늄 핑크골드, S25+와 S25는 코랄레드, 블루블랙, 핑크골드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가 혁신적인 AI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향후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를 마친 뒤 공식 출시일에 맞춰 제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각 통신사와 알뜰폰 업계는 자체 정책에 따라 추가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 2025-01-23
삼성 갤럭시 S24 출하량 3,200만대·24.5%↑…3년 연속 성장세(카날리스)

삼성전자,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는 삼성전자가 최근 3년간 갤럭시S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출하량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카날리스는 미국 새너제이에서 22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한 직후,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갤럭시 S 시리즈 출하량을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출시한 갤럭시 S24 시리즈를 1∼3분기 동안 3,200만 대 출하해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 2022년부터 2023년 같은 기간에는 출하량이 37.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카날리스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고 언급하며, 올해 AI 지원 스마트폰 시장이 애플, 구글, 아너, 샤오미 등 다양한 경쟁사로 인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그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와 같은 플래그십 제품을 통해 올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수익 기회를 창출하는 것은 아직 이르며 갤럭시 AI의 사용자 기반 확대는 여전히 최우선 과제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 공개를 계기로 AI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갤럭시 AI의 사용자층을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기업家ㅣ기업가] 갤럭시 S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