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파월 “당분간 금리 유지”…중동 긴장 속 시장 ‘엇갈린 흐름’ 리플(XRP) 소폭 하락

2026-03-31     심우일 기자

[CBC뉴스]

속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당분간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흐름이다. 같은 날 비트코인은 1% 상승하며 6만6000달러 수준을 회복하는 모습이 나타났다.리플과 비트코인은 소폭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보합권이다.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9.50포인트(0.11%) 오른 45,216.1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13포인트(0.39%) 하락한 6,343.72, 나스닥 종합지수는 153.72포인트(0.73%) 내린 20,794.64로 마감됐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142.33으로 전일 대비 315.33포인트(-4.23%) 급락하며 기술주 전반의 약세를 주도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반도체 업종의 낙폭 확대는 최근 고평가 부담과 함께 글로벌 리스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금리 동결 기조가 유동성 환경을 일정 부분 안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동시에 성장주에는 부담으로 이어지는 양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차익 실현 압력이 확대된 흐름이다.

여기에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역시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에너지 인프라 및 해상 물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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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