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석유, 중동 긴장 완화 신호 속 21,700원…보합세 엎치락 뒤치락

2026-04-03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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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코스닥 상장사 흥구석유가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 기대 속에서 소폭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4월 3일 장 초반 기준 흥구석유는 전일 대비 50원 오른 21,700원에 거래되며 0.23%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흐름의 배경에는 이란이 오만과 주요 해상 수송로의 안전 통항을 두고 규약 초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이 자리하고 있다. 해당 소식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 완화 기대를 자극하며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1.07포인트(0.13%) 하락한 46,504.67에 마감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37포인트(0.11%) 상승한 6,582.69, 나스닥 종합지수는 38.23포인트(0.18%) 오른 21,879.18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의 해상 통로 안정 여부가 에너지 가격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흥구석유와 같은 정유·유통 관련 종목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시 상승 압력을 받는 구조를 보이는 반면, 긴장 완화 국면에서는 상승 탄력이 제한되는 경향이 있다.

장중 호가 흐름을 보면 22,200원대 매도 물량이 상단에 형성된 가운데 21,750원~21,850원 구간에서 거래가 이어지며 제한적인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은 100만 주를 상회하며 비교적 활발한 편이나, 가격 변동 폭은 크지 않은 안정적 흐름에 가깝다.

한편 오는 4월 3일은 성금요일을 맞아 미국 증시가 휴장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의 단기 방향성은 제한적인 뉴스 흐름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에너지 관련 종목 역시 외부 변수보다 수급과 단기 심리에 영향을 받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흐름은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와 에너지 수급 안정 신호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는 가운데, 향후 실제 협약 진전 여부가 관련 종목의 변동성에 영향을 줄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본 기사는 일반적인 시장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제공된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본 기사 일부 데이터 정리 및 문장 구성 과정에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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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