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Visa와 AI 금융·디지털 자산 협력 논의

2026-04-03     최형석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Visa 그룹의 올리버 젠킨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글로벌 사업 확대 및 미래 금융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Visa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 신한금융의 사업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함께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 디지털 자산, 기업 간(B2B) 결제 혁신, 글로벌 플랫폼 연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검토했다. 신한금융은 AX 가속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Visa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 역량을 활용할 계획이며, 글로벌 기업 및 플랫폼과의 협업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Visa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양사의 협력이 디지털 전환과 미래 금융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과 스티븐 카핀 Visa 아시아태평양 사장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