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일단조, 가격변동 구간 진입...VI 발동
[CBC뉴스] 한일단조가 장중 급격한 가격 변동 구간에 진입하며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된 이후 해제되는 흐름을 보였다.
3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 59초 한일단조는 정적 VI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기준가격은 2,920원이었으며, 발동가는 3,215원으로 형성됐다. 이에 따른 정적 VI 괴리율은 +10.10% 수준으로 집계됐다.
정적 VI는 주가가 기준가격 대비 일정 비율 이상 급등 또는 급락할 경우 발동되는 장치로, 과도한 변동성을 완화하고 시장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이후 같은 날 오후 1시 14분 16초에는 VI가 해제되며 정상 매매가 재개됐다.
이번 VI 발동은 장중 매수·매도 물량이 빠르게 충돌하면서 단기적으로 가격 변동 폭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10% 수준의 괴리율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기 수급 변화가 강하게 반영된 흐름으로 볼 수 있다.
시장에서는 VI 발동이 기업의 실적이나 펀더멘털 변화보다는 거래량 증가, 투자심리 변화 등 기술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후 주가 흐름 역시 수급과 거래 강도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VI 발동 자체는 특정 호재나 악재를 의미하지 않으며, 단기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시장 안정 장치라는 점에서 투자 판단 시 추가적인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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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