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도움 맹활약…LAFC 감독 “더 바랄 것 없다” 극찬
[CBC뉴스]손흥민이 한 경기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자 소속팀 감독이 극찬을 보냈다.
로스앤젤레스 FC(LAFC)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 S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6라운드 홈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개막 후 5승 1무를 기록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57분 동안 뛰며 전반에만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7분 상대 수비수 다비드 브레칼로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전반에 터진 5골에 모두 관여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만 득점은 추가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 2월 레알 에스파냐와의 CONCACAF 챔피언스컵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한 이후 공식전 9경기 연속 무득점에 머물렀다. 한국 대표팀 A매치까지 포함하면 11경기째 골이 없다.
그럼에도 마르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손흥민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MLS를 통해 “손흥민은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매 경기 득점할 필요는 없다. 팀을 돕는 것이 중요하며 그는 그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반에 나온 다섯 골에 모두 관여했는데 더 바랄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며 “손흥민이 매 경기 다섯 골을 넣을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망상”이라고 강조했다.
또 “손흥민은 헌신적이고 성실한 선수로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전반전 활약은 대단했고 그의 플레이는 압도적이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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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