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기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상승 애경케미컬 하락 2차전지 소재주 강세 확산…전쟁 리스크 속 공급망 변수 주시

2026-04-06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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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2차전지 소재 및 장비 관련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시장 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원자재 공급망 불안이 부각되면서 관련 업종 전반에 수급이 유입되는 양상이 확인된다.

6일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 핵심 소재주들은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엔켐은 현시각 전일 대비 3,750원 오른 38,650원으로 10.74% 상승하며 강세를 주도했고, 후성 역시 11.55% 급등한 9,950원에 거래됐다.

양극재 및 소재 대표 종목들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에코프로비엠은 4.88% 오른 202,000원, 에코프로는 3.04% 상승한 145,800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 역시 1.89% 상승한 215,500원으로 거래되며 대형주 중심의 상승 흐름이 유지됐다. 하나기술도 상승했다. 

이와 함께 율촌화학은 5.64% 상승한 25,300원, 삼아알미늄은 5.69% 오른 38,050원을 기록하며 소재·부품 영역에서도 강세가 이어졌다. 덕산테코피아, 상신이디피, 필에너지 등 장비 및 공정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최근 흐름이 단순한 업황 개선 기대를 넘어 ‘공급망 안정성’이라는 구조적 이슈와 연결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에너지 가격과 원자재 물류 비용이 상승할 경우 배터리 생산 비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의 가격 전가 능력과 원재료 확보 역량이 동시에 주목받는 상황이다.

다만 종목별로는 차별화 흐름도 나타났다. 애경케미칼은 9.90% 하락하며 12,65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제이스텍과 코세스 등 일부 장비주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단기 상승 이후 차익 실현 물량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 본 기사는 일반적인 시장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시장 상황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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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