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로 책임경영 강화
2026-04-07 최형석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경영전략과 자회사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자회사 이사회 내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 위원회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핵심 자회사 이사회에 마련됐다.
이번 조치로 각 자회사 이사회는 소비자보호 경영계획을 직접 심의하고 의결하며, 성과보상체계(KPI)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등 구체적인 감독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자회사별 소비자보호 수준 관리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한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금융지주회사 중 최초로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이후 그룹 내 모든 소비자보호 담당 임원이 참여하는 회의체를 통해 관련 전략과 제도를 심의하며 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사회 중심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구축은 고객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금융생활을 하기 위한 핵심”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책임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