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먹깨비와 소상공인 지원 금융 협력 강화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주식회사 먹깨비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수수료, 인건비 등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공공배달앱의 이용 확대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하나은행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을 강화한다. 협약에 따라 먹깨비 가맹점주에게 전용 금융상품 출시 및 정책 금융 연계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이 제공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3월, 하나은행은 인천지역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추가 출연해 먹깨비 가맹점주를 포함한 공공배달앱 이용 소상공인에게 225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용 제휴카드 출시, 할인 쿠폰 제공,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배달 서비스 연계 등의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여 가맹점주의 매출 증대를 돕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먹깨비 입점 안내와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원큐, 하나머니, Hana EZ 등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플랫폼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먹깨비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포용금융을 적극 시행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 및 소상공인 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배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 제휴는 지난 2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금융, 플랫폼, 마케팅 분야 전반에 걸쳐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ESG 경영과 포용금융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