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스피어, 종속회사 유상증자 통해 89억원 규모 추가 투자 공시

2026-04-07     권오성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스피어코퍼레이션이 종속회사에 대한 대규모 자금 투입을 통해 니켈 사업 확대에 나선다.

7일 공시에 따르면, 스피어코퍼레이션의 100% 자회사인 싱가포르 소재 Sphere Nickel Cobalt Pte. Ltd.(SNC)는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SNC는 보통주 592만주를 발행하며, 발행가는 1주당 1,507원이다. 총 조달 금액은 약 89억2262만원(8,922,624,000원) 규모다.

증자 전 발행주식수는 3,609만주였으며, 증자 이후 4,201만주로 늘어난다. 스피어코퍼레이션은 전량을 인수해 지분율 100%를 유지한다.

조달 자금 중 약 9억7817만원은 운영자금으로, 나머지 약 79억4445만원은 기타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해당 기타 자금의 경우 약 592만 달러(USD 5,920,000)에 해당하며, 이 중 약 64만9000달러는 운영자금으로, 약 527만1000달러는 니켈 제련소 관련 투자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는 환율 1,507.20원/USD 적용 기준이다.

이번 투자는 SNC가 지분 10%를 보유한 Excelsior International Investment Pte. Ltd.(EII)의 니켈 제련소 사업 확대와 관련된 후속 조치다. 해당 법인은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제련소를 운영 중이며, 상업 생산 추진을 위한 운전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취득금액은 스피어코퍼레이션 자기자본 대비 12.39% 수준이며, 연결 자산총액 대비로는 9.36%에 해당한다.

한편 SNC는 2025년 10월 설립된 신설 법인으로, 니켈 및 특수합금 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자산총액은 약 22억8149만원이며, 지배회사 연결 자산 대비 2.39%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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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