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창해에탄올, 장중 네 차례 VI 발동…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

2026-04-07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창해에탄올이 장중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연이어 발동되며 급등 흐름과 함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단기 수급이 급격히 쏠리면서 가격 상승 탄력이 강화된 양상이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창해에탄올은 오전 11시 13분 47초 1만1440원에서 첫 번째 정적 VI가 발동됐다. 이후 12시 54분 53초에는 1만2580원 구간에서 다시 한 번 VI가 발동되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두 차례 모두 기준가 대비 약 +10% 수준의 괴리율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1시 28분경 VI가 다시 발동됐다가 30분경 해제됐고, 2시 20분경에도 VI가 발동됐다가 22분 해제됐다. 현 시각까지 총 4차례나 VI가 발동된 것이다.

정적 VI는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거나 급락할 경우 과도한 변동을 완화하기 위해 일정 시간 거래를 정지시키는 장치다. 이번 사례는 상승 방향으로 가격이 빠르게 치솟으며 발동된 것으로, 시장 내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흐름을 보여준다.

시장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 변화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와 불확실성이 동시에 작용하는 가운데, 일부 자금이 특정 종목으로 쏠리며 단기 급등 종목이 나타나는 흐름이다.

창해에탄올 역시 수급 집중에 따라 단기간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며 VI가 연속 발동된 것으로 해석된다. 장중 반복적인 VI 발동은 매수세 유입이 강하다는 신호이면서도 동시에 변동성 확대 구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시장에서는 추가적인 상승 지속 여부와 함께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도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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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