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중동 ‘2주 휴전’ 속 약세…모즈타바도 승인
[CBC뉴스] 주요 가상자산이 동반 하락 흐름을 보이며 단기 조정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8일 오전 업비트 기준 리플(XRP)은 2030원으로 1.17% 하락했고, 비트코인은 1억650만1000원으로 0.70% 내렸다. 이더리움 역시 331만3000원으로 0.84% 하락하며 주요 코인 전반이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번 가격 조정은 글로벌 지정학적 변수 변화와 맞물린 시장 구조 변화 속에서 나타난 흐름으로 해석된다. 미국의 이란 공격 유예 시한을 불과 한 시간여 앞두고 양국 간 ‘2주 휴전’이 전격 성사되면서 투자 심리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모즈타바도 승인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 같은 흐름은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가 확산되며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되는 움직임이 나타났지만,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오히려 단기 상승분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가격이 눌리는 모습이다.
특히 리플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게 나타나며 변동성이 확대됐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비교적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 중심 자산으로서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시장 내 자금이 보다 안정적인 자산으로 재배치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거래대금은 리플 약 3조원대, 비트코인 약 2조7000억원대, 이더리움 약 2조2000억원대로 집계되며 유동성 자체는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여가 크게 위축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시장에서는 현재 구간을 상승 이후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숨 고르기 흐름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다만 휴전 합의가 제한된 기간에 해당하는 만큼, 이후 협상 진전 여부에 따라 다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자금 흐름은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일부 이동하는 과정 속에서도,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별도의 수급 재편이 동시에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당분간 주요 코인들은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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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