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146억원 이익, 하남시에 31억원 배당 결정
2026-04-09 최형석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2025년 결산에서 14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고, 2026년 3월 이사회에서 이 중 31억원을 하남시에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배당금은 4월에 지급되어 시 재정 강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되었다.
해당 기관은 2011년 3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30억원을 배당했고, 2014년부터 2024년 사이에 503억원을 배당했다. 이번 31억원 배당을 포함하면, 창립 이후 총 564억원을 하남시에 환원한 셈이다. 이는 2000년 설립 이후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수익을 거둔 결과로, 사업 이익을 주주인 하남시에 돌려준 점에서 지방공기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공사가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배당을 실시해 하남시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공사 운영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하남시와 하남시의회, 시민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시 재정에 기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