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노동절 공휴일 일본 황금연휴 겨냥 관광 유치 총력전…K-관광 로드쇼 개최

2026-04-09     정종훈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본 황금연휴 시즌을 앞두고 한국 방문을 고려하는 일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이달 30일까지 일본 주요 도시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에서 ‘K-관광 로드쇼’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내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황금연휴 기간을 전후해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5월1일 휴일이 되면서 5월초는 휴가일이 늘어났다. 

일본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으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특히 일본인 해외 여행객 중 상당수가 한국을 선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365만 명이 한국을 방문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증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월까지 집계된 일본 방한객은 45만818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승세를 기반으로 이번 로드쇼에서는 음식, 미용, 지역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국 여행의 매력을 집중 소개한다. ‘오늘 갈까? 한국!’이라는 주제 아래 접근성이 뛰어난 여행지로서의 한국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9일 오사카에서 시작됐다. 한국 관광 설명회와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항공, 여행사, 호텔 등 한일 관광업계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해 지역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어 양국 업계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열렸다.

10일에는 도쿄에서 설명회와 함께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약 300명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내 인기 여행 콘텐츠 제작자와 여행사 관계자, 한국 관광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최신 한국 여행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후에는 지자체와 관광업계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행사도 이어진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1일부터 12일까지 도쿄 롯폰기에서는 약 3만 명 방문이 예상되는 관광 축제가 열린다. 현장에서는 한식과 뷰티 체험 공간이 운영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가수 성시경 등 한류 스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지 관심을 끌 전망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후쿠오카에서 진행된다. 30일 열리는 행사에서는 배우 황민현이 참여하는 공연과 함께 한국 관광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음식, 치유 관광, 여행 상품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부스가 설치된다. 후쿠오카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항공 노선이 운항되는 지역으로, 방한 관광객 유치 전략에서 중요한 거점으로 평가된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후쿠오카 현장을 직접 찾아 일본 여행업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행사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내 주요 공항과 여행사,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협력해 방한객 확대를 위한 실무 협의를 병행하고 있다.

김 차관은 “일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로드쇼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컬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일본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재구성된 참고용 콘텐츠이며, 제공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종 판단은 이용자 본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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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