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탄약사업 매각설 부인 “추진하고 있는 바 없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수 검토 중단"
2026-04-09 권오성 기자
[CBC뉴스] 국내 방산·비철금속 기업 풍산이 최근 제기된 탄약사업 매각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풍산은 2026년 4월 9일 공시를 통해, 2026년 3월 5일자 경제지의 탄약사업을 판다는 보도와 관련해 “탄약사업 매각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동일 사안에 대한 재공시로, 회사 측은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공시에 따르면 풍산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하면서도, 탄약사업 매각은 검토 또는 추진 단계에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해당 보도는 풍산이 탄약사업을 약 1조5천억원 수준에 매각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회사는 이에 대해 명확히 부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도 공시를 통해 "당사는 방산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풍산의 탄약사업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풍산 방산부문에 대한 인수 검토는 중단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풍산은 지난 3일에도 관련 공시를 냈었으나 당시에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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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