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사토시 정체 몰라…비트코인, 탈중앙 신뢰 인프라의 기준”

2026-04-10     심우일 기자
비트코인

[CBC뉴스]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자오창펑의 발언이 계기가 됐다.

자오창펑은 최근 팟캐스트 ‘TBPN’에 출연해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에 대해 “모른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설령 알고 있더라도 공개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익명성 유지 자체가 비트코인의 핵심 가치와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높은 수준의 보안(OPSEC)을 유지한 완전한 탈중앙 프로젝트는 매우 드물다”며 “비트코인은 신뢰 없는 인프라의 궁극적 기준이자 향후 개발자들이 지향해야 할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특정 개인이나 조직이 아닌, 네트워크 자체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구조를 강조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둘러싼 논쟁은 비트코인 등장 이후 지속돼 왔다. 최근에는 The New York Times가 사토시의 정체로 아담 백을 지목하며 논쟁이 다시 확산됐다.

보도에 따르면 아담 백은 비트코인의 핵심 기술인 작업증명(PoW) 기반 시스템과 유사한 ‘해시캐시(Hashcash)’를 개발한 인물로, 초기 비트코인 기술과의 연관성이 제기됐다. 이러한 기술적 연결고리를 근거로 동일 인물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그러나 아담 백은 해당 주장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는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니라는 점을 재차 부인하며, 관련 추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사토시 정체 논쟁’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현상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설계 구조상 창시자의 부재 또는 익명성은 오히려 네트워크 신뢰를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해왔기 때문이다.

국내 투자자 관점에서도 사토시 논쟁은 가격 변동보다는 상징적 의미가 더 큰 이슈로 평가되는 흐름이다. 특정 인물이 드러날 경우 네트워크 권위 구조에 대한 논쟁이 발생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창시자 없는 시스템’이라는 점이 비트코인의 핵심 정체성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에서는 향후에도 사토시 정체를 둘러싼 다양한 가설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 시장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 나온다.

[※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참고용 콘텐츠입니다. 제공된 정보는 데이터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나, 투자 판단은 본인의 책임 하에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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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