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탈출 늑대 늑구 인간띠도 뚫고 마취총 피하고 옹벽 넘어 유유히 7일째 추격
[CBC뉴스]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포획 직전까지 몰렸으나 다시 달아나며 수색이 장기화되고 있다. 당국은 위치를 일정 부분 특정한 가운데, 무리한 추격 대신 야간 재포획 전략으로 전환했다. 7일째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중구 무수동 일대 야산에서 열화상 드론을 통해 늑구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포위 범위를 좁혀왔다. 탈출 이후 일주일째 이어진 추적 과정에서 실체 확인까지 이뤄졌지만 결정적인 포획에는 이르지 못했다.
수색팀은 밤새 현장을 유지하며 늑구가 체력을 소진해 움직임이 둔해지기를 기다렸으나, 늑구는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추적 과정에서 옹벽을 넘어 도로로 진입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긴박한 장면이 연출됐다는 것이다.
마취총 사격은 빗나가면서 포획은 무산됐다. 늑구는 순간적으로 포위망을 이탈했지만, 멀리 이동하지 않고 인근에 은신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늑구는 탈출 지점인 오월드에서 직선거리 약 2km 이내 범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사육 환경에서 자란 개체 특성상 귀소 성향이 남아 있어 과도한 압박이 없다면 이동 범위가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당국은 낮 동안에는 자극을 최소화해 늑구의 이동을 억제하고, 시야 확보가 유리한 야간에 재차 포획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고속도로 재진입이나 추가 도주를 막기 위해 포위망은 유지하되 강한 압박은 피하는 방식이다.
늑구의 체력 상태도 변수로 꼽힌다. 당국은 늑구가 빗물과 야생 동물 사체 등을 통해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며 비교적 활발한 움직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드론을 활용해 이동을 제한하고 점진적으로 체력을 소진시키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 수색팀은 늑구가 은신한 것으로 보이는 구역을 중심으로 완전 봉쇄가 아닌 완충형 포위 전략을 유지하며 이탈 여부를 관찰하고 있다. 동시에 드론과 열화상 장비를 활용해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 중이다.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실제 상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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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