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155억 수익’ 보도, 어디까지 사실인가…감사보고서 기준으로 본 실제 구조

2026-04-14     심우일 기자
가수

[CBC뉴스] 가수 임영웅의 지난해 수익이 약 155억원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관련 수치는 공식 재무자료를 기반으로 한 ‘추정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확인된다.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 주석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 중간배당으로 총 20억원을 지급했다. 이 가운데 지분 50%를 보유한 임영웅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은 약 10억원 수준으로 계산된다. 해당 부분은 재무제표상 수치와 일치하는 사실로 확인된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이른바 ‘정산금’으로 언급된 용역비다. 감사보고서에는 ‘소속 아티스트 용역비’가 약 145억6428만원으로 기재돼 있다. 일부 보도에서는 이를 사실상 임영웅 개인 수익으로 간주해 배당금과 합산, 약 155억원 규모의 연간 수익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주석상 해당 금액은 ‘임영웅 개인’이 아닌 ‘소속 아티스트 전체’ 기준으로 기재된 비용 항목이다. 물고기뮤직이 사실상 1인 기획사 구조라는 점에서 임영웅 비중이 절대적일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해당 금액 전부가 개인 수익으로 귀속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해석도 나온다.

재무자료 특성상 용역비에는 공연, 콘텐츠 제작, 인건비, 운영비 등 다양한 비용 구조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금액은 실제 개인 수익이 아닌 비용 성격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155억원 전액이 임영웅의 순수 수익’이라고 확정하기보다는, 배당금 10억원은 사실로 확인되며 나머지 금액은 구조상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는 수준으로 이해하는 것이 보다 신중한 접근으로 보인다.

한편 물고기뮤직의 2025년 당기순이익은 약 93억원, 매출은 32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를 감안할 때 임영웅이 회사 실적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은 상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공개된 재무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수치는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투자 및 판단 시 공식 자료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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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