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50%·오세훈 34%…서울 민심 두 자릿수 격차로 이동
[CBC뉴스]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JTBC가 메타보이스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내일이 지방선거일 경우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묻는 질문에 정원오 후보 50%, 오세훈 시장 34%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6%포인트로, 오차범위(±3.5%포인트)를 크게 웃돌았다.
지역별로는 강남3구가 포함된 서울 동남권에서 두 후보가 각각 42%로 동률을 기록해,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에서는 여전히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정원오 후보는 다른 국민의힘 인사와의 가상대결에서도 큰 격차를 유지했다. 윤희숙 전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56% 대 20%, 박수민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57% 대 18%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민의 국정수행 평가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9%로 나타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7%에 그쳤다.
반대로 오세훈 시장의 시정 운영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 41%, ‘잘못하고 있다’ 56%로 부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현직 시장에 대한 평가가 선거 구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서울시장 당선자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경제 및 일자리’가 31%로 가장 높았고, ‘부동산’ 27%, ‘강남-강북 균형 발전’ 16% 순으로 나타났다. 민심이 경제 회복과 생활 안정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조사는 2026년 3월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별, 연령대, 권역별 비례할당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했으며, 무선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7.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공개된 여론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조사 시점과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해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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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