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시세(은값) 얼마?…'지정학적 긴장 완화될 가능성 제기'
[CBC뉴스] 4월 15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은 시세(3.75g)가 상승세를 보였다. 살 때 기준 15,880원으로 3.4% 상승하며 540원 올랐고, 팔 때는 13,150원으로 3.73% 상승해 490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과 이란 간 대면 협상 재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반등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은 시세 역시 상승 압력을 받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동시에,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으면서 귀금속 수요가 함께 유지되는 양상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1.18% 오른 6967.38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96% 급등한 2만3639.08을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역시 0.66% 상승한 4만8535.99로 장을 마감했다.
증시 반등은 미국 이란 협상이 이르면 이틀 내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고, 이에 따라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흐름이다.
은 시세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복합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은은 산업용 수요와 안전자산 성격을 동시에 지닌 자산으로, 경기 기대가 살아날 경우 산업 수요 증가 기대에 상승 압력을 받는다. 동시에 중동 지역 긴장과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안전자산으로서의 수요도 유지되는 특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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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