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링크, ‘2026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제조 AI·DX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성 인정
수주형 제조기업 특화 통합관리솔루션 ‘LinkBiz’ 기반으로 일본·베트남·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최형석 기자] 제조 AI·DX 솔루션 기업 ㈜마이링크가 ‘2026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되며, 제조 특화 기술력과 지식재산(IP) 경쟁력,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홍보 성과를 넘어, 제조 현장 중심의 솔루션 역량과 IP 기반 성장 전략이 대외적으로 검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이링크는 프로젝트 일정과 자원을 동시에 관리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분산된 제조 데이터를 통합하여 업무 단절을 최소화하는 제조 DX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AI 기반 일정 최적화와 자원 배분 기능을 통해 생산 계획의 정밀도를 높이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KPI 시각화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ERP·PLM·CRM 등 이기종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제조 전 과정의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마이링크의 주력 제품 ‘LinkBiz’는 수주형 제조기업을 위한 AI 기반 통합관리솔루션이다. 생산 일정, 자원 배분, 품질, 물류, 협업, 대시보드, 외부 시스템 연동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제공한다. 설계·구매·생산·품질·출하 전 과정을 프로젝트 단위로 연결해 관리할 수 있으며, 납기 준수와 변경 대응이 중요한 프로젝트형 제조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이를 통해 제조기업은 운영 효율성과 데이터 가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마이링크의 기술 경쟁력은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등록 특허 4건, 출원 특허 5건, 인증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분산 메시징 기반 데이터 처리, 시스템 간 업무 연동, 템플릿 생성, 프로젝트 카드 기반 UI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데이터 처리, 시스템 통합, 사용자 업무 구성, 프로젝트 운영 UX 전반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이다.
이 같은 기술력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구축 경험과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15년 이상 경력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NAVER Cloud, Google Cloud, Microsoft Azure 등과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또한 정부 R&D 과제와 대기업·중견기업 대상 구축 레퍼런스를 통해 제품 완성도와 현장 적용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도 구체화되고 있다. 마이링크는 일본, 베트남, 미국을 핵심 시장으로 설정하고 SaaS 기반 통합관리 플랫폼 확산을 추진 중이다. 일본에서는 프로젝트형 제조 구조와의 높은 적합성을 기반으로 확장을 모색하고 있으며, Tokyo Smart Factory Expo에서 154건의 상담과 1,25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확보했다. 베트남은 현지 유통 채널 확보 중심으로, 미국은 CES2026 참가 이후 전기·에너지 산업의 수주형 제조 관리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마이링크 박상일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제조 AI·DX 핵심 기술의 지식재산 확보와 사업화를 병행해 왔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LinkBiz의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주형 제조기업이 납기, 품질, 변경관리, 자원 운영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AI 기반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