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 '지하실'서 살아났다?…13,830원 찍고 7% ‘급반등 쇼’
[CBC뉴스] 코스피 상장사 광전자가 장중 급락 흐름을 일부 되돌리며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17일 오후 장중 광전자는 13,830원까지 회복하며 약 7% 이상 상승 구간에 진입했다.
이날 광전자는 장 초반 14,600원 수준에서 13%대 하락세를 기록하며 급락 출발했으나,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빠르게 축소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호가창에서는 매도 물량이 일부 소화되는 가운데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체결 흐름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하락 구간에서는 매도 우위가 뚜렷했지만, 반등 구간에서는 체결강도가 회복되며 매수세가 점차 힘을 얻는 양상이다. 거래량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단기 수급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광전자는 4월 초 3,000원대에서 출발해 단기간 1만7천원대까지 급등한 이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상태다. 이날 역시 급락 이후 반등이 동시에 나타나며 전형적인 고변동성 종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움직임을 두고 단기 과열 해소 과정 속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급락 구간에서 대기하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이 나타났지만, 상단에는 여전히 차익실현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광전자는 하루 안에서도 급락과 반등이 반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단기 매매 중심의 수급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주가 방향성은 거래량 유지 여부와 함께 매물 소화 과정에서의 수급 균형 변화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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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