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경동·광장시장 환경 개선 상생모델 구축

2026-04-20     최형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경동시장과 광장시장에서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전통시장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커뮤니티 스토어 경동1960점과 광장마켓점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적립해 상생기금을 마련, 이를 활용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조성한 상생기금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시장의 접근성과 안전성,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투입된다. 커피 한 잔의 구매가 전통시장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광장시장에서는 지난 3월 노후된 이정표 31개를 광장주식회사 시설팀과 협력하여 전면 교체했다. 새 이정표는 방문객의 동선 안내와 가독성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에 기여한다.

스타벅스와 경동시장의 상생활동은 4년째 지속되고 있다. 2024년 경동시장 하계휴가 기간에는 상생기금을 이용해 노후 보행로를 평탄화하고 아스팔트 재포장을 실시해 방문객과 상인의 안전성과 편의를 증가시켰다.

지난해 추석 전에는 경동시장 내 이용 빈도가 높은 화장실 5곳을 리모델링했다. 또한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케이디마켓주식회사, 경동시장상인회가 협력해 노후시설 철거, 배기관 교체, 주차장 도색, 간판 및 이정표 설치, 정기 방역, 우수관 및 그늘막 설치, 환풍구 수리 등 다양한 환경 개선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전통시장 방문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이부영 회장은 “간판 및 이정표 교체로 방문객이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시장 분위기가 밝아졌다”며 이번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동시장상인회 김영백 회장도 “보행로 정비와 화장실 개선으로 시장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스타벅스와의 상생활동이 계속되길 기대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스타벅스는 1971년부터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하고 배전해왔으며, 현재 전 세계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품질 우선주의와 기업 윤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