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모빌리티, 페어플레이와 셔틀 서비스 협력 본격화

2026-04-20     최형석 기자

티머니모빌리티가 아웃도어 액티비티 플랫폼 기업 페어플레이와 손잡고 ‘티머니GO 셔틀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마라톤, 산행 등 레저 활동에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티머니모빌리티는 최근 페어플레이와 산행 및 트레킹 전용 셔틀 서비스 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4월 봄꽃 테마 산행부터 5월 가족 산행, 6월 피서지 산행에 이르기까지 매달 약 30가지의 다양한 산행과 트레킹 테마 상품을 티머니GO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작년 10월 경주 국제 마라톤과 올해 3월 서울마라톤에서는 금호고속, 신세계 센트럴과 협력해 ‘티머니GO 마라톤 셔틀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 서비스는 참가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대회장 주변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참여자의 약 20%가 해당 셔틀을 이용했으며, 대회 출발 시간 조정에 맞춰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티머니모빌리티는 이러한 마라톤 셔틀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 전반으로 셔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페어플레이와의 협약으로 산행, 트레킹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아우르는 이동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간다.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는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모빌리티 결제 및 정산 체계와 마라톤 셔틀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저와 스포츠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장했다”며 “앞으로 티머니GO 셔틀 서비스와 대중교통,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를 연계하는 MaaS를 구축해 고객의 이동과 여가를 포괄하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티머니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핀테크 및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대중교통 중심 통합 이동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전략적 제휴 및 투자 유치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지자체와 운수업계와 협력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페어플레이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어드벤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20만 명의 MZ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러닝, 등산, 트레킹, 백패킹, 웰니스 등 다양한 테마 여행을 기획하며 최근 3년 동안 5000여 개 상품을 운영, 10만 명 이상의 유료 이용자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