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가족봉사단, 장애인 복지 위한 전국 봉사활동 전개
2026-04-20 최형석 기자
우리은행 ‘WOORI 가족봉사단’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4월 4일 서울에서는 시각장애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음성도서 제작 봉사가 진행됐다. 봉사단은 동화책 내용을 직접 낭독하고 녹음하여,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생생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부산에서는 11일 신체 및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무장애 소풍’이 열렸다. 봉사단과 장애인들은 인근 공원을 산책하며 보도블록, 시설물, 방지턱 등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장애물을 직접 살피고 기록해 안전한 환경 마련에 힘썼다.
광주에서는 18일 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발달장애 직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직업훈련과 작업 현장에서 일손을 돕는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은행 직원은 “이번 봉사를 통해 일상생활이 장애인들에게는 큰 어려움임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의 ‘일상 속 포용’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