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家] 그룹 방탄소년단 ⑦ㅣ ‘아리랑’ 열풍 현재진행형…빌보드·월드투어 등 전 세계 장악
방탄소년단 ∣ BTS ▷ 활동시작일: 2013년 ▷ 멤버: 정국, 뷔, 지민, 슈가, 진, RM, 제이홉 ▷ 소속사: 빅히트 뮤직
● 2026-04-20
BTS '더 시티 아리랑', 11월 라스베이거스·6월 부산 개최 확정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라인 이벤트 '더 시티 아리랑'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부산에서 추가로 개최된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 전체를 문화 공간으로 재해석하는 대규모 설치 예술 행사로, 음악과 미디어를 결합해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도심 곳곳에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더 시티 아리랑'은 정규 5집 '아리랑' 발매에 맞춰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 일정에 맞춰 현지시간 다음 달 20일부터 31일까지 행사가 열린다. 이 기간 동안 현지 주요 브랜드와 협업해 몰입형 체험을 제공하며, '스트립'으로 알려진 대표 관광·상업 지구가 새 앨범의 상징색인 붉은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랜드마크를 활용한 시각적 연출도 마련된다.
부산에서는 6월 5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 시티 아리랑'은 월드투어 공연과 연계해 각 도시의 특색을 살린 문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빅히트 뮤직은 20일 "라스베이거스와 부산에서 '더 시티 아리랑'을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6-04-20
BTS '아리랑', 빌보드 200 3위…3주 연속 1위→3위로 하락
방탄소년단(BTS)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ARIRANG)이 빌보드 200 차트에서 4주 차에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차트에서 '아리랑'은 전주 대비 37% 감소한 7만8천 유닛의 앨범 판매량 환산치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타이틀곡 '스윔'(SWIM) 등 총 1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BTS가 멤버들의 군 복무 등으로 약 4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후 발표한 작품이다.
'빌보드 200' 차트는 실물 음반, 디지털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아리랑'은 K-팝 가수 앨범 최초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주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는 엘라 랭글리의 '단델리온', 2위는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라블럼'이 차지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영향으로 저스틴 비버의 '스웨그'(SWAG)가 55위에서 7위로, 사브리나 카펜터의 '맨스 베스트 프렌드'는 18위에서 10위로 순위가 크게 올랐다.
빌보드는 "아리랑이 3주 연속 1위에서 3위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 2026-04-19
BTS, 도쿄돔 월드투어 7년 만에 개최…2회 매진 11만 동원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아리랑'의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19년 7월 이후 7년 만에 도쿄돔 무대에 선 것으로, 2회 공연 모두 전석이 매진돼 총 11만 명의 관객이 모였다.
이번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낫 투데이', '마이크 드롭', '버터' 등 기존의 인기곡과 함께 새 앨범 '아리랑'의 신곡을 공개했다. 신곡 '보디 투 보디'에서는 곡에 삽입된 한국 민요 '아리랑' 선율이 흘러나오자 관객들의 합창이 이어졌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공연 중 멤버들은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뵙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은 함성과 미소로 답해줘 오히려 힘을 받고 간다.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도쿄에 여행을 오곤 하는데 거리를 걸으며 여러분은 이런 풍경을 보면서 살고 계시구나 생각한다"며, "다시 올 수 있어서 정말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그리고 행복하다. 지금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도쿄 공연을 마친 뒤, 오는 25∼26일과 28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 2026-04-16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고양서 13만 관객 매진…360도 무대·한국적 미 감탄
방탄소년단(BTS)이 '아리랑'(ARIRANG) 월드투어를 고양에서 시작하며 국내외 언론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9일, 11일, 12일 세 차례 열렸으며, 총 13만2천여 명의 관객이 전석을 채웠다. 무대는 360도 구조와 함께 경회루, 건곤감리 등 한국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한국의 예술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외신들은 이번 공연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했다. 영국 BBC는 이번 투어가 한국 그룹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빌보드는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무대에서 전통 민요 '아리랑'이 어우러진 장면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영국 음악 전문지 NME는 BTS가 이번 공연을 통해 K팝 공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BTS는 도쿄돔에서 17일과 18일 공연을 이어가며, 이후 북미, 유럽, 남미 등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걸친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2026-04-16
1분기 외국인 관광객 476만명 '역대 최대'…BTS 효과·중국 145만명 최다
올해 1분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476만명에 달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달에는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206만명에 이르며 월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K-컬처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민관의 유치 노력도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국적별로는 중국이 145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94만명), 대만(54만명)이 뒤를 이었다. 대만 관광객은 37.7% 증가해 주요 시장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미국과 유럽 등 장거리 지역 관광객도 69만명으로 늘어나 시장 다변화가 진전됐다.
크루즈 관광 역시 회복세를 보였다. 제주, 부산, 인천 등 주요 항만에 입항한 크루즈는 338척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했다. 지방 공항을 통한 입국자도 49.7% 늘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율은 34.5%로 1년 전보다 3.2%포인트 상승했다. 외국인의 카드 소비액은 3조2천128억원으로 23% 증가했고, 방한 여행 만족도는 90.8점으로 집계됐다.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실장은 "'케이(K)-컬처'의 매력을 바탕으로 한국이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목적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제유가와 유류할증료 상승,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협 요인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6-04-15
BTS '스윔' MV, 1억뷰 돌파…빌보드 '핫100' 1위→3주 톱5 행진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스윔'(SWIM)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억 조회수를 넘어섰다.
이 뮤직비디오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해변을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연출은 타누 무이노 감독이 맡았다. 할리우드 배우 릴리 라인하트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스윔'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삶의 파도 속에서도 자신의 속도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곡은 '삶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삼았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로 진입한 뒤 3주 연속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 2026-04-15
BTS, AMA '올해의 아티스트' 등 2개 부문 후보…'스윔'은 '송 오브 더 서머' 도전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주요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AM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달 발표한 신곡 '스윔'(SWIM)은 '송 오브 더 서머' 후보로 포함됐다. 이와 함께 블랙핑크의 제니와 테임 임팔라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 리믹스 버전도 같은 부문 후보에 올랐다.
K팝 신인 그룹 캣츠아이는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그리고 히트곡 '날리'(Gnarly)로 '베스트 뮤직 비디오'까지 총 3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베스트 사운드트랙' 부문에, 극 중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은 '베스트 팝 송' 부문 후보에 각각 포함됐다.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에이티즈,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경합한다.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 후보로는 에스파, 블랙핑크, 아일릿, 르세라핌, 트와이스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다음 달 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 2026-04-15
BTS '아리랑', 빌보드 200 K팝 최초 3주 연속 1위…'스윔' 핫100 5위 유지
방탄소년단(BTS)이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빌보드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아리랑'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톱 5'에 머물렀다. 이외에도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2.0', '훌리건'(Hooligan), '노멀'(NORMAL), 'FYA' 등 총 6곡이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핫 100' 차트에는 방탄소년단의 신곡들 외에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Golden)이 7위로 42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앨범 차트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이 13위, 몬스타엑스의 '언폴드'(Unfold)가 41위, 캣츠아이의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가 108위, 'SIS'(Soft Is Strong)가 168위에 올랐다.
한편, 호주 출신 테임 임팔라의 '드라큘라'(Dracula) 제니 리믹스 버전은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7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발표된 '드라큘라'는 올해 2월 블랙핑크 제니가 참여한 리믹스가 공개된 이후 숏폼 플랫폼에서 주목을 받으며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 2026-04-15
BTS 실황 공연 영화, 멕시코 박스오피스 2위…하루 41억원 매출
멕시코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실황 공연 영화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멕시코국립영화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BTS월드투어: 아리랑 고양 생중계 공연'은 9일부터 12일까지 4,810만 페소(약 4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위는 '슈퍼 마리아 갤럭시: 더 무비'가 2억240만 페소로 차지했고, 3위와 4위에는 각각 '드라마'(3,394만 페소)와 '프로젝트 헤일메리'(2,680만 페소)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BTS 공연 실황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콘서트를 생중계한 것으로, 멕시코 현지에서는 새벽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석이 빠르게 매진됐다. 멕시코시티는 스포티파이에서 BTS 음악을 가장 많이 듣는 도시로, 월간 청취자가 70만 명이 넘는다.
상영관과 회차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16만7천 명이 관람했다. 관객 수는 3위에 오른 '드라마'(35만9천 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나, 일반 영화보다 높은 티켓 가격 덕분에 매출에서는 더 높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멕시코에서의 BTS 공연 실황 매출은 영화 시장 규모가 훨씬 큰 미국을 앞질렀다. 멕시코는 전 세계 영화 매출 8위 국가로, 미국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 시장 규모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BTS 월드투어'는 11일 하루 동안 244만 달러(약 36억원)의 매출을 올려 미국 내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멕시코 영화 체인 시네폴리스는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BTS 라이브 콘서트도 현지에서 생중계할 계획이다.
● 2026-04-14
BTS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 원해” 롤링스톤 인터뷰서 포부 밝혀
방탄소년단(BTS)이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국 음악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BTS 멤버들은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대한 바람과 함께 향후 음악 활동 계획을 전했다. RM은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슈퍼볼 무대에 설 기회가 오기를 희망했다. 진은 슈퍼볼 무대에 선다면 어떤 공연을 펼칠지 상상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최근 라틴 팝 가수 배드 버니가 2026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로 무대를 꾸민 점을 언급하며,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존중받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BTS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제이홉은 그룹이 다시 모여 음악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의미 있다고 언급했으며, 슈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음악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싱글이나 미니 앨범 형식의 발매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슈가는 또한 앨범 제작 당시 유행할 장르나 트렌드를 예측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RM은 "전 세계 사람들이 영화 '기생충'을 보고 있고, 한국 문화가 이렇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꼭 (슈퍼볼에서) 공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진은 "그 무대에 서게 된다면 우리의 공연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가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고 트렌드도 너무 빨리 바뀐다"며, "그래서 당분간 싱글을 내보는 게 어떨까 싶다. 작년 9월에 앨범('아리랑') 녹음을 끝냈는데 발매까지 이렇게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을 만들 당시에는 올해 3월이나 4월에 어떤 장르가 유행할지, 어떤 트렌드가 있을지 전혀 몰랐다"며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게 쉽지 않았다. 그런 여러 가지 이유로 싱글이나 미니 앨범 형태로 내볼까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 2026-04-13
BTS, 6월 12~13일 부산서 3년 8개월 만에 월드투어 '아리랑'…13주년 겹친 고향 무대 주목
방탄소년단(BTS)이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부산 공연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BTS가 2022년 10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부산을 찾는 것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멤버들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랐던 장소임을 강조하며, 완전체로 돌아온 뒤 같은 무대에서 다시 공연하는 점에 의미를 뒀다.
6월 13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3주년이 되는 날로, 일곱 멤버는 팀의 창립 기념일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또한, 부산은 멤버 지민과 정국의 고향이기도 하다.
선예매는 29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30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BTS는 이미 지난 9일과 11∼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열고 13만2천 명의 관객을 만났다. 앞으로 일본,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에서 총 85회에 걸쳐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빅히트뮤직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은 방탄소년단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콘서트를 연 곳으로, 완전체 컴백 이후 같은 장소에서 다시 공연을 펼친다는 점이 특별하다"고 밝혔다.
● 2026-04-13
BTS 월드투어 임박…부산, 외국인 숙박 템플스테이·수련원 활용 확대
부산시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BTS 월드투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숙박 및 교통 등 다양한 공공 지원책을 마련한다.
공연을 앞두고 시는 숙박업소 가격 상승과 예약 취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절과 청소년수련원 등 대체 숙박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금련산과 구덕 청소년수련원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1인당 1만350원에 1박 숙박이 가능하며, 내원정사 템플스테이에서는 석식·조식과 사찰 체험을 포함한 1인당 8만500원의 숙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도 기존 숙박 요금으로 전 객실을 개방한다. 또한, '착한가격' 숙박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정한 가격을 유지하는 숙소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예약은 놀 유니버스와 협력해 '놀 월드' 플랫폼을 통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현장에 외국어 지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교통과 안내 체계 개선도 추진된다. 부산시는 6월까지 부산역, 김해공항, 해운대 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등 주요 관문과 관광지의 안내 체계와 시설물 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한다. 숙박·음식점 가격, 위생, 택시 요금, 대중교통 외국어 안내, 공중화장실 관리 등 관광객 이용 환경 전반도 확인한다.
오는 20일에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합동 'BTS 월드투어 공연 지원 대책 점검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공연장 주변 인파 관리, 공항·철도 등 주요 관문 안내, 대중교통 증편, 공연과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도시 브랜딩 홍보 방안이 논의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를 완벽히 뒷받침하는 수준 높은 공공 서비스 역량을 전 세계에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밝혔다.
● 2026-04-13
BTS 5집 '아리랑', 빌보드 200 3주 연속 1위…K팝 최초 기록
방탄소년단(BTS)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K팝 가수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 카녜이 웨스트(예·YE)의 '불리' 등 경쟁작을 제치고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K팝 앨범이 이 차트에서 3주간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비연속 2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 디지털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SEA)으로 환산한 수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TEA)으로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집계 기간 동안 '아리랑'은 전주보다 34% 감소한 12만4천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은 7만1천장으로, 3주 연속 '톱 앨범 세일즈' 1위에 올랐다. SEA는 5만장, TEA는 3천장으로 집계됐다.
방탄소년단이 그룹으로서 '빌보드 200'에서 3주 1위를 달성한 것은 13년 만에 처음이다. 빌보드는 2012∼2013년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ons)의 '바벨'(Babel)이 비연속 5주 1위를 차지한 이후, 그룹 앨범이 3주 이상 1위를 기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 이후 처음으로 발매 직후 3주 연속 1위를 이어간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아리랑'에는 타이틀곡 '스윔'(SWIM)을 포함해 총 14곡이 수록됐다.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BTS 2.0'의 의미를 담고 있다. 팀 리더 RM은 지난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저희가 '2.0'이라는 노래도 내고, 많은 변화를 부르짖으며 보여드렸다"며 "저희를 조금 더 믿어주시고, 너그러이 저희의 변화를 지켜봐 주시고 즐겨 달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틀곡 '스윔'은 지난주 '핫 100'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주에도 '톱 10'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家ㅣ스타가] 그룹 방탄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