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밝고 쉬운 드라마로 돌아왔다”…‘은밀한 감사’ 25일 첫방

2026-04-21     하영수 기자

[CBC뉴스] 배우 신혜선이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로 밝은 분위기의 작품에 도전한다.

신혜선은 20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레이디 두아’도 좋았지만 너무 어두웠다”며 “개인적으로나 일적으로 털어내고 싶은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밝고 가볍고 쉬운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신혜선은 레이디 두아에서 쫓기는 삶을 사는 인물을 연기한 데 이어, ‘은밀한 감사’에서는 사건을 추적하는 감사실장 주인아로 변신한다. 주인아는 사내 풍기 문란 사건을 조사하던 중 동료 노기준과 연애에 빠지는 인물이다.

드라마는 해무그룹 감사실장 주인아와 감사실 에이스에서 사내 풍기 문란 담당으로 좌천된 노기준의 로맨스를 그린다.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극본은 일타스캔들을 집필한 양희승·여은호 작가가 맡고, 연출은 그 남자의 기억법, 그놈은 흑염룡을 만든 이수현 PD가 담당했다. 여 작가는 대기업 내 사내 사건을 처리하는 부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획했다고 밝혔다.

노기준 역의 공명은 “신혜선 때문에 작품을 선택했다”며 “함께하면 확실한 시너지가 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주인아와 노기준의 관계는 회차에 따라 주도권이 바뀌는 구조로 전개된다.

김재욱은 실력과 인성을 갖춘 재벌 3세 전재열을, 홍화연은 그의 비서 박아정을 연기한다. 김재욱은 “끝까지 보지 않고는 못 배길 장치가 있다”며 오피스룩 등 패션 요소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홍화연은 박아정이 대사보다 시선과 표정으로 매력을 드러내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현 PD는 “회사라는 작은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람 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릴러와 코미디를 결합했다”며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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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