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Voice AI 중심 Agentic AI 전략' 기조연설 주도
LG유플러스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에서 처음으로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한다. 4월 21일 정성권 AX서비스개발그룹장이 ‘Voice AI 중심 통신사 Agentic AI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월드IT쇼는 통신, 네트워크, 플랫폼, 인공지능(AI) 등 ICT 산업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 LG유플러스는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보이스 AI 기술을 중심으로 사람과 기술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목표로 한 미래 AI 서비스를 공개한다.
전시 부스는 AI 에이전트, AI 컨택센터, AI 인프라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객들은 실제 사용 환경을 가정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보이스 AI 기반 AI 기술과 활용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주목받는 기술로는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의 진화형인 ‘익시오 프로(ixi-O pro)’가 있다. 이 능동형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발화 내용과 맥락을 분석해 필요한 행동을 제안하며, 단순 음성 인식을 넘어 사용자의 의도와 상황을 이해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키오스크 체험과 영상 전시를 통해 일상과 업무 환경에서 AI 활용 모습을 소개한다. 보이스 AI 기술의 범위를 감성과 경험으로 확장한 미디어아트도 함께 전시된다. 영국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유니버설 에브리싱(Universal Everything)’과 협력해 만든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Voice AI Media Art: Bloom’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관람객은 자신의 목소리를 입력하면 AI가 감정과 톤을 분석해 개인화된 식물 형태의 미디어아트로 시각화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AI 서비스 확산에 따른 데이터 보호 중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동형암호 기술이 적용된 AI 보안 구조도 전시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원문을 복호화하지 않고도 AI 처리가 가능한 보안 환경을 구현하며, 이를 통해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업 고객을 위한 AI 솔루션도 공개됐다. LG유플러스는 기존 AI 상담의 한계를 보완한 차세대 AI 상담 솔루션 ‘Agentic AICC’와 기업 내부 데이터를 외부 전송 없이 활용 가능한 온프레미스형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를 선보이며 기업 맞춤형 AI 도입 및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
정성권 AX서비스개발그룹장은 월드IT쇼 개막일에 개최되는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에서 ‘Voice AI를 중심으로 한 통신사의 Agentic AI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LG유플러스의 AI 기술 방향과 중장기 사업 비전을 공유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월드IT쇼 첫 참가를 통해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AI 기술 방향과 고민을 산업 전반과 공유한다”며 “보이스 AI를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과 다양한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차별화된 AI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