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NXT서 주가 훨훨, 바닥 찍고 반등 시동…“48% 업사이드 남았다!”

2026-04-23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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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솔루스첨단소재(336370) 주가가 장후 NXT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3일 오후 4시 12분 현재 16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19.19% 오른 것이다. 이날 KRX 장에서는 14.81% 상승한 15500원에 마친 바 있다.

솔루스첨단소재가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과 함께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K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해당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2500원에서 2만원으로 60% 상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보면 현재 주가는 목표가 대비 약 48.1%의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최근 주가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역사적 저점 구간에 위치해 있다는 판단과 맞물린 결과다.

보고서를 작성한 박형우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 수준에 대해 PBR 1.8배로 과거 호황기 대비 최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027년 예상 주당순이익(27FEPS)에 성장주 기준 PER 2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실적 측면에서는 약 5년 만의 개선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근거로는 차세대 AI 관련 수요 확대가 꼽힌다. AI 기판 및 CCL 시장 성장에 따라 회로박 사업에서의 수혜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4680 원통형 배터리 시장 확대 역시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제시됐다. 글로벌 전기차 기업으로의 직납 구조와 차종 다변화가 진행될 경우, 북미 전기차 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가격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된다. 동박 제품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가능성이 언급됐으며, 일부 경쟁사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동박 단가 인하 요구를 거절한 사례가 시장 가격 반등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SK증권은 지난해 5월 1만1000원을 제시한 이후 올해 2월 1만2500원으로 목표가를 상향했고, 이번에 다시 2만원까지 끌어올리며 성장 기대를 반영했다.

시장에서는 AI, 전기차, ESS 등 복합 산업의 성장 흐름 속에서 솔루스첨단소재의 턴어라운드 여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다만 실제 실적 개선 속도와 수요 회복 강도가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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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