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임상 한방에 시장 뒤집었다…VI 5연타에 상한가 직행

2026-04-23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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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바이젠셀이 세포치료제 임상 성과를 공개한 가운데,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유지하며 시장의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젠셀은 장중 변동성완화장치(VI)가 총 5차례 발동된 이후에도 매수세가 지속되며 상한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이 급증한 가운데 단기 수급이 급격히 쏠리는 모습이다.

이번 상승의 배경에는 세포치료제 ‘VT-EBV-N’의 임상 2상 결과 발표가 자리하고 있다. 회사는 학회를 통해 해당 치료제의 임상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며, 특히 재발 억제와 생존 기간 연장이라는 핵심 지표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임상 2상 결과에 따르면 ‘VT-EBV-N’은 재발 위험 감소와 생존 기간 개선 측면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치료에서 한계로 지적됐던 암 재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암 치료 영역에서 재발은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낮추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 치료 이후에도 재발이 발생할 경우 예후가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재발을 억제하는 치료 전략은 여전히 미충족 수요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임상 결과가 향후 상업화 가능성과 추가 임상 확대 여부로 이어질지에 주목하고 있다. 동시에 단기적으로는 VI가 반복 발동될 만큼 과열된 수급 상황이 형성된 만큼 변동성 확대 구간에 대한 경계도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임상 데이터 자체는 의미 있는 진전으로 볼 수 있지만, 현재 주가 흐름은 기대감이 빠르게 반영된 상태”라며 “향후 구체적인 상업화 전략과 추가 데이터가 주가 방향성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바이젠셀은 상한가를 유지한 채 거래가 이어지고 있으며, 장 마감까지 매수세가 유지될지 여부가 단기 흐름의 분기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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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