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경선 개입’ 하루 만에 번복
2026-04-24 하영수 기자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남양주시장 경선에서 특정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한 최민희 의원을 경고 조치했다가 하루 만에 해지 조처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도당 선관위는 최 의원이 SNS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행위가 당규와 경선 시행세칙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전날 최 의원에게 경고 조처를 내렸다. 최 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한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취지의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김 예비후보는 남양주시장 후보 선출을 놓고 최현덕 예비후보와 결선 투표를 앞둔 상태다.
하지만 상황은 빠르게 반전됐다. 최 의원이 즉각 반발하며 이의 신청 방침을 밝힌 데 이어, 경기도당 선관위는 하루 만인 23일 오후 경고 조치를 전격 해지했다. 같은 사유로 경고를 받았던 김병주 의원에 대한 조치도 동시에 철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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