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개선계획 심의요청 및 상장폐지 이의신청 제출…거래정지 지속
2026-04-23 권오성 기자
[CBC뉴스] 삼부토건이 상장 유지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절차에 돌입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이날 개선계획 이행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와 함께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조치는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 발생에 따른 후속 절차다. 앞서 회사는 2024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게 됐다. 이후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심의를 거쳐 2026년 4월 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바 있다.
개선기간 종료 이후 회사는 곧바로 개선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를 요청했으며, 동시에 2025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도 감사의견 거절이 발생함에 따라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도 함께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심의요청서 접수일로부터 20일 이내인 2026년 5월 26일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개선계획 이행 여부와 2025사업연도 감사의견 관련 상장폐지 사유를 병합 심의해 최종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해당 사안과 관련해 삼부토건 주식은 현재 매매거래정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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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