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시장 기대치는 크게 하회

2026-04-24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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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현대제철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7397억원으로 3.2%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393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다만 실적은 시장 예상치와 비교해 아쉬운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집계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인 465억원에 크게 못 미치며 기대치를 하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흐름은 엇갈렸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3.7% 감소하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부담이 확대된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원가 부담과 업황 영향이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철강 수요 회복 속도가 제한적인 가운데 비용 구조가 여전히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반적으로 현대제철은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동시에 나타났지만, 이익 규모는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실적 개선 속도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는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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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