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주, 엇갈린 흐름 속 변동성 확대…빛과전자 반등·대한광통신·광전자 조정
[CBC뉴스] 광통신 관련 종목들이 금요일 장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일부 종목은 반등에 성공한 반면, 다른 종목들은 조정 국면을 이어가며 시장 전반에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24일 장에서는 종목별 흐름이 극명하게 갈렸다. 먼저 빛과전자는 최근 이어진 약세 흐름을 끊고 상승 마감했다. 장중 한때 5000원선을 하회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회복했고 결국 5000원선을 되찾은 채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단기 하락 이후 기술적 반등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대한광통신은 최근 며칠간 이어진 조정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반등 시도가 있었지만 상승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하락 마감하며 단기 고점 대비 부담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앞서 인공지능(AI) 관련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만큼,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섰다는 시각도 나온다.
광전자 역시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이어진 하락으로 주가는 1만원 초반대까지 밀려났으며, 장중 반등 시도에도 불구하고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1만원선이 단기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광통신 테마 전반은 최근 급등 이후 급락세를 보이는 등 '냉온탕'을 오갔다. 이후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며 방향성 탐색 구간에 들어선 모습이다. 일부 종목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변동성이 여전히 큰 상태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장에서 반등 시도가 이어질지, 아니면 추가 조정이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광통신주 테마 전반의 움직임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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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