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주 급등…효성중공업 12% 상승, 엘앤에프까지 확산된 전력 수요 기대

2026-04-26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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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국내 증시에서 전력설비 관련주가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시장의 중심 테마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전력 수요 확대 기대가 반영되면서 관련 종목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366만5,000원으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39만7,000원 상승, 12.15%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장중 고가는 396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약 18만7,000주 수준으로 집계됐다.

같은 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인 HD현대일렉트릭 역시 127만 원으로 12.49%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변압기와 전력기기 수요 증가 기대가 반영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2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도 상승 흐름에 합류했다. 엘앤에프는 19만8,300원으로 4.87% 상승하며 전력 및 에너지 테마와 연동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144만주를 넘어서며 수급 유입이 확인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전력설비주 상승을 단순 테마가 아닌 구조적 성장 기대로 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전력망 투자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전력 장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국면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초고압 변압기와 전력기기 분야에서 글로벌 수주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대표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북미와 중동을 중심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는 흐름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엘앤에프의 경우 직접적인 전력설비 기업은 아니지만,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와 연동되며 간접 수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급등에 따른 부담도 동시에 제기된다. 일부 종목의 경우 단기간 상승폭이 크게 확대된 만큼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종합적으로 전력설비 관련주는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라는 구조적 흐름 속에서 시장의 핵심 테마로 자리잡고 있으며, 향후 수주 흐름과 정책 변화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시장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주식은 가격 변동성이 있으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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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